민주당의 현재 당헌 당규는 시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정당 정치에 있어서 최소한의 신뢰도가 붕괴된 상황입니다.
가장 핵심은 원내총무 복원입니다.
언제부터 원내대표가 실현된 건지 살펴보니, 9.21 사태와 비슷하더군요.
그런데 당시는 신당파와 탈당파의 합집합 형태였습니다.
현재 많은 시스템은 이미 당원과 지지자들의 신뢰를 잃었습니다.
누가 가결했냐? 부결했냐? 의미없는 질문입니다.
아마도 평상시에 SNS 소통도 하지 않았던 사람들부터 일제히 난 노력했는데
설득못했다...장황한 자기합리화로 일관할 것 이며, 누군가는 이것을 명단으로
기정사실화 하여 회피할 궁리 뿐 일테죠.
확실한 건, 그 의심을 살 정도로 의정활동 기본에 전혀 충실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글을 작성하는 순간에 제 지역구 의원( 안타깝게도 누구의 비서관 출신이며
공천되어서는 안될 자)는 이제서야 탄원서 서명을 공지하는 군요.
탄원의 상황도 이처럼 대처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지역구 관리와 중앙에서의 의정과 섞어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국회의원은 지방의원이 아닙니다. 지역구 관리는 산하의 부조리한 인사를
얼마나 잘 솎아내고, 지역민을 대하는 자세가 겉다르고 속다르지 않느냐 겠죠.
이에 그 마음을 담아, 작성한 청원을 올려둡니다.
https://petitions.theminjoo.kr/23264005WP62ENN
https://petitions.theminjoo.kr/23264005RBTA46P
https://petitions.theminjoo.kr/23265005P9M34KM
이낙연은 적통입니다
신당창당 절대로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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