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결했다는 것도 믿고
그동안 해왔다는 말 전부 사실이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고민정의원이 정치는 그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통은 없고 사야가 좁고 고집은 쎕니다.
저는 몇번 고민정의원에게 글을 남긴적이 있습니다.
조금만 자신의 고집을 내려놓고
조금만 더 시야만 넓히면
가능성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검찰소환에 응하시라
검찰소환에 혼자 가시라
김남국 코인관련한 발언들
부결 당론 반대
당신이 뭘 잘못했나면요
이재명 당대표가 민주당의 당대표라는 상징성을
국민에게 보여줄수 있는 기회를 뺏은겁니다.
이재명 당대표가 당하는 그 정치탄압이
오롯이 이재명 개인탓이라는 이미지를 연출한거라는
생각 해보셨어요.
민주당이 함께 움직이먼서
정치탄압을 알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민주당 의원들이 많다는걸
홍보할 기회를 제거하고 허허벌판에서 혼자 뚜드려 맞게 한겁니다.
김남국 코인이요. 정치적 책임 져야죠.
당신이 한 일은 죽음을생각할정도로 과도하게 고통받는 동지를
혼자 죽게 내버려둔겁니다.
같은 말이라도 그렇게 매몰차게 안해도 되거든요.
정서가 아니라 팍트를 알리고 보편적인 투자로 감싸안고 정치적책임은
양념으로만 쳤어도 됩니다. 근데 당신의 감정을 드러냄으로써
김남국의원을 정서적으로 한번더 찔렀어요.
어차피 가결할 사람은 할거니까 당론반대
본질은 이게 아니죠
김종민 의원처럼 국민과의약속을 강조한거죠
국민들이 절반이상 체포동의안이 부당하다 했지만
그건 상관없었죠.
이재명대표가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고 비회기 때 치라는
큰 의미는 무시하고 지엽적인 사안에 집착하신거예요
지도부가 단결해서 부결 당론했으면 어땠을지
담신이 어떻게 알아요? 왜 가결을 원하는 의원들이 그렇게
당론을 반대했을지 생각해 보셨나요?
마지막이 젤 황당합니다.
지금까지 당원말 하나도 안듣다가 갑자기
자신의 거취를 당윈에게 정해달라니
어이가 없습니다.
고민정 의원을 위해 다시 투표해요?
나도 나갈테니 다같이 나가자는 건가?
문자오는 갯수로 정할거예요?
게시판의 글 수?
참으로 오만한 작태에 자기반성과 성찰은 없는 태도가
더 화나게 합니다.
이럴 때 당대표와 다른 최고위원들과 의논해서 결정하는 거예요.
고민정 의원은 독불장군 그만해요.
저는 이재명지도부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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