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째 민주당을 선택해 온 당원입니다
당은 국민을 대표한 의원과 정강과 정책을 지지하는 당원들로 구성됩니다
국회의원과 당원은 당연히 국민에게 복무할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의원과 당원은 공히 국민의 공복으로서의 지위만을 가지고 있지 군림할 수 없습니다
당연한 이치지요
문제는 의원과 당원의 관계에 관하여 요즘 우리당에서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당원도 당원 이전에 국민이기에 당연히 의원에 대하여 지적하거나 요구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의원은 그 자체가 헌법기관이라는 명제를 간혹 의원뿐만이 아니라 당원들도
간과한다는 것입니다
의원의 양심에 따른 의사결정에 대하여 자신의 견해와 다르다 하여 '적'이라 규정하는 작금의
현실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민주당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지향하는 정당입니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성향과 이념은 그야말로 다양합니다
우에서 좌로 보수에서 진보까지, 그에 따라 의원들의 성향 역시 넒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념과 정책을 둘러싼 다양한 갈등과 차이는 당연한 것이고 이에 따른 토론과 결론의 도출은 민주정당의
기본 시스템입니다
작금의 부끄러운,국민의 시선을 무시하는 우리당의 모습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중선생께서 대표로 계시던 그 때부터 지금까지 크고 작은 수 많은 당 내 갈등을 봤지만 공개적으로
당 내 인사를 지도부가 '적'으로 규정하고 '보복'을 선포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충격을 받았을 것이 분명합니다
정책과 노선에 따른 '적'의 규정은 저는 찬성합니다
정성호의원을 볼까요 그의 입법활동에 따른 평가를 하자면 국짐의 유승민보다 더 오른쪽에 위치한 분입니다
그렇다고 그 분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민주당은 다양한 성향의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정당이란 뜻입니다
의원들의 다양한 성향은 당연한 것이고 당대표에 대한 인식 역시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재명대표의 국회입성 그리고 당 대표 출마 등 과거를 논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이미 엎지러 진 물이기 때문이지요
상식적인 얘기부터 할까요
유승민의 어제 인터뷰를 되새겨야 합니다
체포안 가결은 국짐에 부담이란 것이 골자입니다
소위 말하는 이 대표로 인한 반사이익을 국짐이 더 누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이 대표와 윤석열은 공존관계란 뜻입니다
비명계 의원들이 주장하는 차기 총선에 대한 우려의 핵심을 유승민이 대변한 것입니다
저는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방점을 두지 않습니다
이 대표의 지도력에 상당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윤정권의 폭압에 전혀 민주당은 효율적인 투쟁을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소위 개딸들이 말하는 이재명은 잘하는데 나머지 의원들이 등신이란 논리는 정당할까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당원이라 하여 의원들의 자율적 의사를 강제할 수 없습니다
부결릴레이에 동참한 의원들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부끄러운 줄 아셔야 합니다
공천때문이란 것 국민들이 모를까요?
그러나 정말 어리석다는 것은 공천 받으면 당선될까요?
망하는 당에 국민들이 표를 줄까요?
그래서 당이 살아야 미래가 있다는 것이고 당이 우선이란 것입니다!!!
개딸이란 그룹의 리더들을 볼까요
그들은 지지난 선거에서도 이 대표가 낙마하자 공공연히 안철수를 지지하던 분들입니다
그 리더그룹은 지금도 이재명 아니면 민주당 지지 철회하겠단 주장입니다
민주당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이재명 개인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다수의 민주당 의원님들 여러분은 국민의 대표이지 당원의 대표가 아닙니다
스스로 권위를 무너뜨리는 비참한 현실을 국민들은 지금 목도하고 있습니다
조용히 사태를 직시하고 있는 많은 당원들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부끄러운 국회진입을 시도한 당원들에 자성을 촉구합니다!!
상대를 '적'으로 규정한 박찬대,정청래의원은 공개 사과하고 지도부에서 사퇴하시길
정중하게 요청합니다
이낙연 & 이재명
댓글
지금 이재명의 민주당은 다양성을 인정안함 전체주의일뿐
이렇게 해석도 가능하군요... 국민의 힘이 민주당을 걱정한다고요... 지난 대선때 국민의 힘이 가장 두려워 한 후보가 박용진이라고 언플했습니다. 국민의 힘에 장예찬, 손수조, 김행, 김종혁, 김병민 같은 쓰레기가 나와서 유승민이 상대적으로 사람같아 보이는거지 어차피 똑같은 국민의 힘 인간입니다. 장성철, 유승민,하태경, 김병민도 이재명 당대표가 물러나면 국민의 힘이 위기라고 합니다. 지금도 지지율에서 국민의 힘이 뒤지고 있습니다. 이는 반대로 국민의 힘과 검찰 안내견이 한몸이라는 뜻이죠.
난
대깨라서
님의 뜻에
동의 안해요
그래서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수박들의 쿠테타에 침묵하고 가만히 있어라 군요.
뭘 그리 길게 쓰셧는지 읽다가 포기할 뻔.
국회의원은 자신을 뽑은 국민을 대신하는 자입니다. 대한민국의 권력은 국민에 있지 국회의원에게 있는게 아닙니다. 사견과 국민의 의견이 충돌할때, 국회의원은 국민의 의견을 따를 의무가 있는 자입니다. 국회의원의 생각이나 다양성요?? 국회의원은 그게 없어야 합니다. 다양성은 국회의원을 뽑아준 국민에게 있는 겁니다. 국회의원은 민의를 모아 전달하는 자이지 자기의 생각이나 소신을 고집해서는 안됩니다. 당원의 90프로가 넘게 부결을 외쳤음에도 자신의 생각과 이익과 소신을 위해 가결을 택한 국회의원은 이미 그 자격을 상실했습니다.
글이 딱 이낙지파네 ㄴ
정당의 목적과 성립이유를 알고나 갈겨라
피부색 인종이 달라도 정치철학이 같고
추구하는 노선과 성향이 같아야 정당이 성립된다
그래야 국회의석도 생기고 정권도 창출하지
예배당에 스님 목사 신부 무당 랍비 사이비 잡교
모조리 모다놓고
각자 다양성있게 염불 찬송가 주문 굿판 질러대면
아시리판 나가리판 볼만하긋따
그렇게 다양성이 위대하면 사회당 공산당 나치당 같은것도 용납이 하겠구나?
무슨 사이비종교도 아니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그렇게 하다 보니 조정훈, 양향자 같은거 공천줘서 한명은 국힘, 한명 국힘2중대, 자유선진당 출신 이상민, 진보당 출신 박용진, 조웅천 저러고 있고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 감사원장, 국세청장, 총리비서, 남양주시장을 국민의 힘이 보유하고 한전사장도 민주당 인사가 되어있는거지 그게 자랑입니까.. 최소한 정치이념은 같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