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라는 생리가 저처럼 일반인은 따라가기도힘든 부분 있어서 참 어렵네요.
한때 반짝 권력의 중심부에 있거나 화자되더라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정치인들이 너무 많아 당황스럽기도 하고요.
특히 살아있는 권력이 검찰과 언론을 쥐고 없애버리려고 하면
하루아침에 세상 역적으로 망신 당하고 그 과정에서 국민 다수가 등을 돌리게 되죠.
윤정권 출범 후, 민주당 입당에해서 본 당원 게시판은 충격! 날이면 날마다 당대표와 당원을 모욕하는
글이 도배되고
밖에서는, 영장심사, 기소, 측근들 포함해서 대표임이 사법 구설수를 달고 살아서
방송만 지켜 보다보면, 그냥 이미 대표님은 죄인이 되어버리게...
무시한 심리전을 펼치는 개검과 어용언론이 있고요.
이미지도 나락으로 떨어지고요.
그런데도, 이재명은 뒤안길로 사라지지 않고 있어요.
지지자로서는 너무나 지치고 탈당하고 싶은 맘이 너무 들도록 민주당에게
환멸을 느끼지만
무엇이 당원을 단결시켜 이대표를 지키려 하게 하는걸까요?
이렇게 난도질 당해도 버티는 그 저력은 뭘까요?
그리고 왜 이렇게 내외 안팍에서 이대표를 죽이려 들까요?
이게 정말 놀라운 점 아닌가요? 이렇게 버틸 수 있는 정치인이 누가 있나요?
강한 혐오는 강한 두려움이죠.
저는 이 걸러먹은 질나쁜 세력들이 두려워 하는 대표를 원합니다.
그들의 눈앞 권력에 타협하지 않아 난도질 당하면서도
버텨주는 신념을 원합니다.
한동훈. 윤석렬. 이낙연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하지만 국민이 사랑한 노무현처럼, 당원이 버티며 지키려 드는 현재 유일한 대표 아닙니까?
그러므로 이대표도 그렇게 살아남아 싸워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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