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의도에서 한없이 울었습니다..
우선 집회에 실망했습니다.. 하나로 모으지
못하고 경쟁하듯 스피커만 높여 우리가
한 목소리를 내는데 서로 방해하는 실망스런
모습..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이번 집회 각자 주최한 자들에게도 명백히
진실을 요구하고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가결의 배신으로 치떨리는 분노에
당사에 갔는데 당원이 자기 집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국힘도 아니고 우리 민주당에 당원이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홧김에 그냥 탈당하자고 홈페이지에 들어 갔다가
차마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면 민주당내에서 이대표님에게
아무 힘도 되어 주지 못할 것 같았기에
울분을 삭히고 참았습니다..
이제 수박들의 정체는 명확히 드러났고
그 수괴가 누구인지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대표님이 수박들 정리하고 새로운 민주당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가열차게 싸우겠다
다짐했습니다..
우선은 탈당하지 말고 대표님에게 힘을 줍시다..
대표님이 하다 하다 더 이상 민주당에
기대할 것이 없다고 판단하여 신당 창당을
선언하면 그 때 일사분란하게 250만 당원이
한꺼번에 빠져 나옵시다..
대표님과 함께 새로운 민주당을 만들고
이 무도한 폭압정권 식민부역정부
검찰독재를 타도 합시다..
댓글
정답
민주당은 이재명 이라는 희망을 버리면 국민들도 민주당 을 버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