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특혜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검사가 검찰에 적대적인 세력에 얼마나 가혹한지 많이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현정부는 검찰공화국입니다. 검찰과 정권이 한몸으로 움직이는데 스스로 방어권을 포기하다니요. 안될말입니다.
현재 검사가 수사기소권을 맘대로 휘두른다면 국회의 견제도구가 불체포특권 말고 뭐가 있나요?
소신 좋습니다.
그런데 검찰이 야권을 무슨수를 써서 흠짓내려는 이때 거기에 동조를 해서 당대표를 사지에 몰아넣는건 좀 심하지 않나요?
찬성표 던지신 의원님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검찰이 의원님을 찍어 이재명대표 같이 의원님과 지인들 먼지하나까지 탈탈 털어도 떳떳할 자신있으십니까?
저는 민주당 의원이면 동지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행동은 동지에 등에 칼을 꽂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기억은 오래 지워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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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저도 생업하느라 약간 무심하게 있었는데......어제 가결보고 충격받았습니다. 가결던진 민두당(민주당의원이라 불릴자격없는것들) 으원......것들...새로운마음으로 이재명당대표를 더욱 더 지지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