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고민정은 당당하게 자신의 소식을 피력했습니다.
체포동의안 부결당론은 안된다고 반대했다고..
자신의 생각만 고결한 것 처럼,
민주당과 다수의 국민을 팔아 넘긴 것은
아무리 그 논리가 정연할지라도
아무리의 뜻과 충정이 진솔하다할 지라도
그 결과가 나라를 빼앗기고
백성이 도탄에 빠진다는 걸 알면서 저지른
그런 행위는 결단코 해서는 안되는 반역이다.
그래도 자신은 부결표를 던졌다고 하였지만
그 모습에서 투영되는 당신의 실체는 역겹고 비굴해 보인다.
앞으로도 그대는 변함없이 당당하리라고 발표하는 오늘의 자신감에 나는 너무 가슴이 쫄린다.
나는, 아마 당원들도
어제 오늘과 같은 일은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을거다.
당원이 원한다면...? 회피하지 마라.
자신의 거취에 대하여 당당함이 없다.
비겁하다.
당원들에게 떠 넘기지 말고,
평소의 당당함으로
스스로 판단해서 자신의 길을 가라.
고민정씨!
진정 당원들의 뜻을 모른다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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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뜻이나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