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민주당의 이탈표로 가결되는 것을 보며 노무현 탄핵 때, 지난 대선에 윤석렬에게 정권을 넘겨줬을 때, 조국 장관이 이렇게 처절하게 뭉게졌을 때 느꼈던 좌절감과 아픔이 너무도 크게 다가왔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일부 민주당 국회의원이 당원과 국민들의 의사에 반하여 상대당에 동조하여 행동하였는데...대통령과 마찬가지로 국회의원도 선출직으로 투표를 해준 시민의 의사를 대신하는 심부름꾼의 역할이지, 시민들의 의사를 짖밟고 무시하는 군림하는 자리입니까? 국힘당원의 의사를 따라 가결표를 던진 의원은 국힘당으로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색출해서 제명 조치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자기 자리만 보존되면 일본에 나라를 팔아 먹건 전쟁이 나건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들의 잘못된 행동을 시민들이 금방 잊어 줄거라 착각하는 몰 염치한 자들은 아마 이순신장군이 살아 돌아와도 감옥에 쳐 넣을 자들입니다.
민주당에 민주가 없고 정의당에 정의가 없다고 하는데... 소수의 의견을 경청하되 다수의 의견을 따라야 하는 기본 원칙이 왜 민주당에는 없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절대다수의 당원이 부결표로 검찰독재의 칼날을 무력화 시켜주길 원하는데 무슨 권한으로 가결표를 던졌냐는 말입니다. 명단 공개해 주시고 출당 제명조치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이 잘해서 당원으로 가입하고 지지해주는 줄 아시나요? 엄혹한 현실에 유일한 대안이기 때문입니다. 전쟁터에 적군하고 싸우기도 버거운데 그에 앞서 내부 반역자와의 싸움부터해야 하는 현실이 참담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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