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당내 반란표(더러운 표) 사태를 보고 밤새 잠을 설쳤습니다.
어떻게 사람 가죽을 쓰고서 짐승만도 못한 짓을 하나 싶었습니다.
당대표께서 단식을 하시는 것이 방탄을 위한 것인가요?
누가 그렇게 생각합니까?
요구사항을 조목조목 쓰시고 무기한 단식 선언하셨습니다.
더러운 표 행사하신 거짓 민주당 의원들은 스스로 당을 나가시는 것을 요구합니다.
심한 욕도 목구멍을 타고 넘어오는데 겨우 참는 중이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매년 반기 국회의원을 당원들이 의정평가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당원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고, 얼마나 당원의 의지를 받드는지,
또 얼마나 지역과 당을 위해서 일하는지 평가할 수 있는 역량이 다 있습니다.
당원들의 요구를 받들지 못하는 의원들은 퇴출되어야 마땅하니
당원의 평가를 수시로 하지 못하더라도, 반기 정도는 평점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당원의 뜻을 받아 대표께서 어떤 일을 행사하실 경우
자기들 이익에 따라서 당원과 당대표의 뒤통수를 때리는 더러운 짓을 하는 못된 사람을
걸러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겨우겨우 욕을 참아가며 소견을 적어봅니다.
이번의 어이없는 더러운 상황을 이겨내고, 부디 민주당이 새롭게 변모하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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