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문재인이 왔었죠?
전 그래도 좋은 의미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찝찝한 것이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뭉쳤음 좋겠다거나 부결로 의견이 모였으면 좋겠다라는 등의
이재명에게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할만도 한데... 안했다는게 찝찝했었죠.
속으로 아닐거야 아닐거야를 외치며 마음 속으로 희망회로를 돌렸는데...
오늘 문재인 효과는 전혀 없었다는 것을 보고 확신했습니다.
수박들의 배후가 바로 문재인이라는 것을...
수박계 의원들 대부분이 친문계이기 때문에...
문재인의 메세지가 있었다면 변수가 있었을 겁니다.
정말 음모론이 맞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박광온은 바보같이 선봉에 얼굴마담, 행동대장이 된 것이고, 그 뒤에 수박들이 웃고 있을겁니다.
박광온도 자신의 정치생명을 풀베팅하고 승부수를 걸었겠지만 곧 정치적 자살골을 넣은 것이라는 걸 느낄겁니다.
다른 수박들도 마찬가지구요.
이들은 잊고 있습니다.
정치인들은 곧 국민들의 지지가 있어야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요...
이제 이재명 대표께서도 오늘 결과로 앞으로의 방향이 더욱 선명해 지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오히려 앞으로 싸움에 대한 명분도 명확히 생겼구요.
이재명은 김대중 대통령의 거인급 급행열차를 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난과 시련은 민중을 더욱 뭉치게 할 것이고, 이재명의 힘은 더욱 쎄질 것입니다.
끝까지 이재명을 지지하렵니다.
이재명이 결정하는 대로 따라 갈 생각입니다.
빨리 단식 철회하시고, 건강 챙기시고 국민과 함께 본격적인 투쟁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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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갈라치기 할 시간 있으면 그냥 발 닦고 자라. 책임을 물어야할 박광온 원내대표를 놔두고 퇴임한 대통령에게 책임을 돌리는 이 국힘 쁘락치 같은 이라고
속지마라 더이상 속지마라
문재인이 박광온과 친문들 독려 하러 온거라고 하더니 맞네요
@YoungKim79님에게 보내는 댓글
왜 문재인마저 이재명에게서 떼놓고 싶냐 니가 무슨 민주당 지지자냐 헛소리 고만해라.
오늘도 갈라치기를 해야 속이 시원하냐?
아주 신이 났구만
참 희한한게, 왜 문재인대통령을 욕하나요? 문대통령이 수박이라고요?? 난 문재인대통령 지지자이고 또한 이재명대표 지지자입니다.
수박들이 문통을 이용해처먹는거라고는 생각 안하세요? 욕을 하려면 수박을 욕하세요. 자꾸 이렇게 갈라치기 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