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탈당 갑니다.
욕박혀도 할말없는데, 그거보다 여기서 수박들 ATM 꼴 되는데 지쳤습니다.
100년뒤에 대의원 제도 없어지고, 이제 수박은 없고 진짜 클린한 개혁 세력만 남아서 누가 공천되든 의심없이 표던지는데 걱정없더라...
라는 평이 나오면 다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탈당해도 진짜 믿을 만한 사람 나오면 표던지는게 불가한것도 아니니...
다만, 당원으로서는 진짜 할 수 있는게 없다는데 질렸습니다.
근데 지금 시스템 상으로 믿을 만한 사람이 공천받아서 그나마 지역구에 출마까지 가능하긴 하겠냐 의문이군요.
저 하나 나갔다고 가렵지도 않겠지만. 그렇게 살면 안된다는 얘기는 수박들에게 남겨두고 가고 싶네요.
한줌 열심히 하시는 의원 분들에겐 죄송합니다.
다만, 초선 5적부터 시작해서 이젠 제가 제 안목을 못믿겠고, 민주당 타이틀 달면 따로 다시 검증해야 하는데 지쳤습니다.
최강욱의원, 못지켰죠.
이재명 대표, 그냥 수박들에게 이미지 빨려 피해만 보시는 듯합니다.
당론으로 전원 참가와 부결 결의 못 끌어내던 어제 쎄 했는데, 안타깝습니다.
일본보다 친일파가 더 밉다
원내지도부 사퇴해라
댓글
내가 이렇게 탈당하고 1년을 후회했지.
@낙엽이아웃님에게 보내는 댓글
휴. 다시 들어오셨나 보네요. 근데 딱히 당원으로 돌아 오셨어도 뭔가 할수 있는게 있었나요?
당원들은 atm으로만 쓰지, 의견 반영되는 길이 완전히 맊히 ㄴ 느낌이네요.
그러면 일반 국민으로 돌아가 일반적으로 투표하는 것보다 당원으로 움직여야 하는 추가 이익이 안느껴집니다.
@낙엽이아웃님에게 보내는 댓글
이제 할 일이 오지 않습니까? 총선에서 수박들 떨궈내서 민주당 올바르게 가게 만드는데 한 손 거들어야죠. 저도 이거 보고 들어온 겁니다. 그리고 좀 더 적극적으로 하실 요량이시면 당원들과 오프에서 함께 뭉쳐서 소리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결표 던진 인간들 컷오프할 명분 있으니 탈당은 잠시 접어 두세요. 부탁드립니다.
@dady님에게 보내는 댓글
이거 되는건가요? 또 대의원들 권력에 저같이 0.001표는 씹히고 끝날 것 같은데요.
이번 공천 시스템이 그게 되는건가요?
이대표 내버리고 도망가면 이대표는 누가지키나요
나도 맘 같아서는 지금 당장 탈당하고 싶지만 수박 솎아내기 위해서라도 당분간 버틸겁니다
탈당은 잠시 분풀이고
2짝이랑 수박들 좋을일인데 절대 안하지
당안에서 게시판에 쓴소리도하면서
경선 총선 내맘에 든사람 뽑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