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그룹이 관여한 경기도 대북사업과 관련해 이 대표에게 최소 17차례 '보고했다'고 적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김 전 회장은 2019년 4월까지 경기도의 스마트팜 지원 비용 500만 달러를 북한에 대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이 대표와 이 전 부지사는 본격적으로 방북을 추진했다. 이 전 부지사가 북한을 다녀오고도 성과가 없자 이 대표가 측근들을 채근하기도 했다. 결국 “북측이 방북 비용을 요구한다”는 답변을 듣고 이 대표와 이 전 부지사가 이 역시 김 전 회장에게 대납하게 했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이다.
검찰 "이화영, 이재명에 대북사업 17차례 보고" - 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views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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