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체포동의안 표결에 앞서 느낌이 불안합니다.
민감해져서 그런거일 수도 있는데
금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대부분의 의원들께서 부결해야한다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믿음이 가질 않는건 여전합니다.
이것은 그동안 민주당의 행태 때문일겁니다.
최근 일만 봐도 국방부장관 탄핵은 충분히 할 수 있었는데 포기하고,
체포동의안 부결을 당론으로 할 수 있으면서 하지도 않고,
검사탄핵도 안하려다가 여론이 들끓고 있으니 어쩔 수 없이 억지로 한 느낌?
그리고 이재명 대표를 죽이려고 작정한 듯한 수박계 의원들의 내부총질...
이재명 대표가 죽기살기로 단식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여론이 들끓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보인 미온적인 행태들...
최근 일어난 것들 뿐만 아니라 전에도 싸움을 피하고,
일부러 진행을 늦추거나 했던 것들이 있었죠.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일부러 안 한거라고 볼 수 있어요. 직무유기죠.
그리고 답답한게...
아니 증거도 없고, 구속에 대한 여건을 하나도 충족하지 못했는데...
체포동의안은 부결이 당연한거고, 투표를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논란의 여지가 없는건데...
왜 검찰의 계략에 말려드는건지, 아니면 일부러 말려들어가려 하는건지...
당장 민주당 홈페이지만봐도 가결에 표를 던지는 순간 당이 폭파 수준의
난리가 날거라는 것을 전혀 모르는건지...
내일 좋은 결과가 나올거라 기대하는데...
결과 나올때까지는 마음을 놓을 수 없을거 같아요.
여튼 내일 결과 나올때까지는 어쨌거나 똘똘 뭉쳐서
좋은 결과 나오기를 기도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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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박 똥파리 라고 갈리치기 할때는 언제고 똘똘 뭉치자니 부럽지도 않나
@남아야님에게 보내는 댓글
니같은 수박 똥파리는 제외다
속으면 절대 안됩니다. 지난번도 겨우 불결. 진보유튜버들도 거의 친문계에요. 당윈들 안심시키고. 결국 어떻게됐죠? 겨우 부결났조. 친문수박들은 내일이 기회일거에요. 표결불참을 외쳐야 합니다. 참석하는 넘이 가결은 찍겠죠. 불참을 외쳐야 합니다. 어차피 무기명이라 부결 당론은 의미없어요. 누가 부.가결했는지 어찌 압니까
친문수박의 수작입니다. 어차피 무기명인데 부결이 당론이라니. 당원을 우습게 압니다. 지난번도 속았는데 또 속으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