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식도 통하지 않는 아니 비인간적이기까지 한 국힘 집단을 정치 파트너로 인정하는 것부터 거부해야 합니다. 

2. 지금의 상황이야말로 엄중이니 역풍이니 운운하면서 끊임없이 상황을 태평하게 보고 그렇게 행동하는 의원들을

설득하든 배제하든 양단간의 과감한 조치를 고민하고 취해야 합니다.

3. 대여 투쟁에서 말도 중요하지만 행동으로 보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 행동은 체계적이고 조직적이어야 하며

그러한 추진 과정은 지지자, 국민 앞 투명하게 내보여져서 결국에는 모든 국민이 이기는 싸움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4. 그런데, 도대체 의문스럽습니다. 민주당은 늘 피의사실 누출을 말하고, 특활비를 들먹거리고, 조국이든 추미애든 이재명이든 

송영길이든 긴시간의 늘어진 수사 그리고 수도 없는 압수수색의 비정상을 말합니다. 그런데도 말뿐! 말뿐! 말잔치뿐! 왜 그럽니까?

왜,왜,왜! 민주당은 말 늘어뜨려 싸우는 대신

피의사실 공표에 대한 강화된 법 제정을 않는 겁니까? 예산국회에서 특활비를 전액 삭감하겠다는 결의를 않는 것입니까?

1년 반이 넘는 기간 동안 수 백번의 압수수색하는 그런 수사를 금지하는 윤석렬이든 한동훈이든 그 이름 붙인 방지특별법을

발의 제정하지 못하는 겁니까?

5. 답답한 마음 트려고 대정부 질의 보노라면 대부분이 되레 당하는 듯한 민주 의원들! 공부 좀 더 하십시오

안된다면 상임위 차원 집단 질의 대책이라도 세워서 제대로 질의하고 따져서 솔직히 말하면 저들의 개판을 묵사발 만드는

꼴이라도 보여주십시오. 몰상식을 상식으로 견제하기는 쉽지 않을 것. 정녕 그렇다면 눈에는 눈일지니, 깐족에는 깐족으로 

질의하고 따지면 어떨까요? 

6. 대정부국민응답센터 관리자에게 묻습니다.

검사탄핵 추진 않는 원내대표 관련 청원기록 어디로 갔습니까? 긴 시간 얼버무리다가, 그마저도 수 명 중 단 한 명이라도

탄핵 추진하였으니 슬그머니 청원기록에서 내린 겁니까? 하면, 그 청원에 동의한 당원들은 뭐가 되는 것입니까?

영원한 을인가요? 아니면 졸인가요? 적어도 민주정당이라면 기록 내린 전후 상황 정도는 공개 제시해야 하지 않습니까?

또한 사퇴 제기되었던 당사자가 책임 있는 당직자라면 말 잔치 최고위원회의에서라도 유감 아니 통석의 변이라도 해야

마땅하지 않습니까? 당원들은 지켜 볼 것입니다.

6. 민주당이 흥하고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대표의 목숨 건 단식에도 불구하고 하나 되지 못하는 민주당, 중구난방 말로만

싸우는 민주당이 하도 답답해서 한 말씀 드렸습니다. 제발 DJ 노무현님의 '행동하는 양심' 그리고 '깨어있는 시민의 단합된 힘'이

시현 될 수 있도록 일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