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대표가 불 체포 특권을 내려 놓는다고 했으니 당 대표 의견을 따라야 한다.
그럼 국방 장관 탄핵안은 왜 당 대표 의견을 따르지 않고 실기를 하셨는지요?
당 대표 체포 결의안은 민주당이 책임지고 당연히 부결시켜야죠.
그렇게 하지 않을 시 민주당에 닫칠 혼란은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이런 간단한 문제 하나 해결 못하고 질질 끌고 있으면 지금의 위기를 어떻게 돌파 할 수 있겠는지요?
당 대표가 불체포 특권을 내려 놓겠다고 한 전제가 있지 않나요.
비 회기 중 소환 해 달라 그러면 따르겠다.그런데 전제가 지켜지고 있나요?
전제가 틀리면 결과가 달라지는 게 상식이고 그 이전에 검찰의 정치질이 뻔히 보이는데 왜 민주당이 그들의 장단에 춤을 추고 있는지요.
사심으로 일을 하면 시야가 좁아지고 진실이 보이지 않게 되는 거죠.
사익에 따라 우왕좌왕 할 때가 아닌 듯 합니다.
지금 대통령과 여당이 정상적인 정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비정상적 상황에서 민주당의 대응은 과거 습관대로 움직이고 있는 듯 해 안타깝습니다.
백전백패할 싸움을 멈추고 반에 반발이라도 앞서서 대책을 세우고 방어를 해야 할텐데 오히려 그들이 던진 그물에 걸려 우왕좌왕 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정치에 관심이 1만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은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국면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선 비상하게 생각하고 비상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습관대로 내부 정치 투쟁하고 사심으로 움직일 때가 아닙니다.
역사 앞에 죄인이 되지 않으려면 민주당은 똘똘 뭉쳐 이 난국을 돌파해서 국가와 국민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민주당의 태생이 그랬고 민주당의 많은 선배들과 민주 시민들이 피땀 흘려 지켜온 정체성과 지향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런 극악 무도한 정권이 탄생한데는 민주당의 책임도 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시대적 과제와 책무를 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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