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나이 50중반에 괜챦은 대기업에 다니고 있고, 3자녀의 가장이기도 하며, 이미 많은 것을 이루었습니다.
그래도 걱정이 있다면 제목과 같습니다.
우리가 어느날 김.이.박이 아니라 가네모토, 구니모토, 아라이라는 이름으로 살게될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전 세께에서 절멸의 위기에 처한 한민족의 뿌리가 없어질까 두렵습니다.
그리고, 저의 자식들의 후손들이 나와 다른 언어로 소통하지 않길 바라면서 첫글을 올려 봅니다.
지금은 국난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일 나오는 쓰레기 같은 뉴스(우크라 지원(슈킹이라고 판단, ODA??), 양평고속도로, 핵오염수, 독립군, 오늘은 일본 음식점의 한국인 테러 사건,,,,,,등등등)
속에서도 민주당이 잡아주겠지 라고 마음속으로는 기대 했는데,
어찌 민주당이 같은 당원들에게 칼이 아니라 기관총을 난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최근에 가장 화를 내는 것은 "R&D 예산 삭감"같은 미래 세대를 위한 연구비까지 빼서
자기 주머니에 쳐넣을 생각만 하는데도 누구하나 (음. 아니라고 하겠지요) 나서질 않고 있다는게 정말로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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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억울해서 이민 사이트를 기웃되는 제 모습도 챙피 하고, 화나고 짜증 나는 대도 읍소할대가 없어
이곳에 더 많이 욕설을 퍼붓고 싶은데, 이미 의원나리들은 생각은 콩밭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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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은 "당 대표를 지키지 못하면 전 다시는 민주당을 지지 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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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미래 세대에 대한 고민이 겨우 어린애 투정부리는 수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