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힘든 주말을 보냈습니다.
모든 당원들이 대표님 걱정으로 힘든 주말을 보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병원행으로 걱정이 사라지나 했는데 포도당도 아닌 수액만 처방 받으시고...
당원들의 걱정도 이어질 것 같습니다.
대표님에게 간절하게 요청 드립니다.
이제는 단식 중단하시고 이재명의 전투력을 보여주세요.
야당 대표의 목숨을 건 단식을 끝까지 조롱하는 이들과는 협치할 수 없습니다.
또한 당대표의 아픔을 인지하지 못하는 당원들과는 함께 할 수 없습니다.
민주당이란 양의탈을 쓴 늑대들은 민주당원이 절대 아닙니다.
당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국민들의 마음을 열 수 있는 것은 하나뿐입니다.
그것은 이재명의 강인한 목소리입니다.
성남시장 당시 헌번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 하실때 세월호 관련 지겹다라고 말하신 분에게
당당하게 호통치던 모습이 국민이 이재명에게 바라는 모습입니다.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지 마시고 이재명답게 이재명의 목소리로 싸워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제는 단식으로 수척해진 모습이 아닌 저돌적인 장수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민주당도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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