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대표가 녹색병원으로 옮긴 이유마저도 전여옥 같은것과 재벌언론들과 같은 논조로 조롱하며 비난하는 자가 민주당원?
저런것들을 민주당원이라 할수 있을까요?
녹색병원() “산재노동자의 투쟁으로 만들어진 병원”으로 옮긴 이유
실제로 단식투쟁을 한 야권의 정치인 여럿이 곳에서 치료받았다.
지난 7월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면서 단식농성했던 우원식 민주당 의원, 2021년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23일 단식했던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가 녹색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했다.
지난 2011년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를 촉구하며 서울 대한문 앞 노상에서 단식 농성을 했던 고(故) 노회찬 전 의원, 심상정 정의당 상임고문도 녹색병원에서 기력을 되찾았다. 작년 안전운임제 지속 입법 촉구를 위해 18일 단식 농성했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이봉주 위원장,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 방지를 요구하며 6일 단식했던 진경호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위원장도 역시 이 병원을 이용했다.
녹색병원 발전위원회에는 ‘박원순을 기억하는 사람들’ 대표인 송경용 성공회 신부,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등이 공동위원장에 올라있다.
병상에서도 단식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민주당과 이 대표는 이런 배경 때문에 녹색병원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종합병원보다는 신뢰 관계가 돈독한 중견병원이 ‘진지’로 적합하다고 판단한것이다.
그리고 설립취지가 이렇기 때문에 후원을 광고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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