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에게 원내대표

당대표를 지렛대 삼아 일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 2023-09-17 04:01:54
  • 52 조회
  • 댓글 0
  • 추천 4

당대표는 목숨을 걸고 단식을 하는데, 

당대표 단식 뉴스 때문에 다른 이슈들이 묻히고 있다는 인터뷰를 한 의원도 있다죠?

그딴 인터뷰를 할 시간에 지역구에서, 언론들을 향해서 당대표가 왜 저렇게 까지 하는지,

이 정부와 여당의 문제가 무엇인지 지적을 해야지,

당대표가 문제라는 듯이 인터뷰를 하다니요? 

물론 언론의 왜곡된 보도일 수도 있지요.

하지만 국민들, 당원들이 답답해 하는건, 이재명 대표를 빼고 다른 분들이 뭘 하는지 안보인다는 겁니다. 

양평 고속도로, 오염수 방류 문제, 이 정부는 민주당이 움직일 수 있는 틈을 만들어 주는 걸 넘어서 

아주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을 만들어 주고 있는데, 

교실에 쭈구리고 앉아서, 비올꺼야, 미세먼지가 많아, 곧 지나갈꺼야.

이 꼴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원외에 있는 추미애 전 장관만 보이는 건, 원내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자리 보전에 연연해서 

언론과 현정부, 검찰이 무서워서 역풍에 맞아 죽을까봐 쫄아서 하는 척만 하는걸로 보인다는 말입니다. 

Just Do it! 그냥 뭘 좀 하시라는 말입니다! 

당대표가 강하게 나가니 나는 속도 조절을 해야 된다 이런 생각이십니까?

77%의 당원지지를 받은 당대표에게 힘을 실어 줘야지, 뭔 사이다에 김빠지게 하는 행태인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제가 오해를 하고 있고 억울하시다면 더 강한 모습을 보여 달라는 말입니다!




댓글

최신댓글

신고하기
신고 게시물은 삭제되며, 해당 게시물을 올린 유저는 덧글쓰기 및 글쓰기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허위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오니, 그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