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치인이 아니다 그저 변방에서 작고 가난하고 슬퍼하며 아파하는 작은 생명들을 섬기겠다고 하느님께 다짐 다짐도 또 다짐하며 사는 변방의 사제이다 .
여기 또 하나의 생명이 꺼져가고 있다 내가 말하고 외쳐야 하는 이유다.
이재명 대표의 단식이 자그만치 17일 째이다.
곡기를 끊고 전장에 나서 '사즉생'의 각오로 빼앗긴 주권자들의 주권과 민주주의 평화를 되돌려 주는 길은 이 길 뿐이라고 생명을 던져 생명을 얻는 길위에 자신을 내던진 것이다.
주권자들의 간곡한 요청은 기막고 눈 감은 채 패륜과 패악으로 매국,독재,반역사,반민족주주의의 길로 내달려 가는 윤일당이나 국짐 그것들이 몰염치는 그렇다 치자 몰염치라면 '더불어 의원' 못지 않다
지난 시절 내내 거대의석이란 고급한 옷을 입고 그대들이 한 일이 무엇인가?
할 일 팽개쳐 두고 탐,진,치의 삼독에 탐닉한 일 외에 저마다 한 일이 있다면 자신 있게 말해 보라!
돌아보라 돌아오라 그대들이 서 있을 땅으로 한가로이 북 콘서트를 열어 다시 표를 얻겠다고 희희낙락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다!
옷을 벗어라 옷을 벗어! 홀로 외로이 추운 전쟁이 나선 사람 이재명에게 작은 온기가 되어 주라! 이재명이 단식을 멈추게 하라!
문재인도,윤석열도,국짐도 어떤 시민사회와 종교 지도자도
그에게 단식을 멈추라고 말할 자격이 없다.
그에게 가난 이외에는 처절하리 만치 아픈 고통을 준적밖에 없었던 세상의 욕망덩이들이 어찌 그에게 그가 겪었던 누추하고 천박한 세상으로 돌아가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그건 과유불급 오지랖이다. 쓰러지기 전까지 그는 생명을 던져 생명을 살릴 유일한 길이 곡기를 끊는 것 생명을 던져 생명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역설! 바로 그것이라 여긴만큼 그만이 단식을 멈출 수 있다
그만이 단식을 거두어야 결기 가득한 삶의존재 이재명이 그다운 결기로 주권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몸바쳐 일하도록 오직 주권자들과 나라, 품격있는 삶을 누리는데 전력을 다하도록 할 수 있다.
다만 나리들은 지난 시절 하지 않았던 일을 임기네 단 한 번이라도 하라!
진심을 담아하라 의원직을 내어놓으라 총사퇴의 길 밖에 없다. 싸우되 불퇴전의 진을 치고 싸워라!
그것이 주권자들에게 스스로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길 다시 사는 길이다. 그러고 나서 멈추시라 말하라!
문재인이 말하게 하라 시민사회가 말하게 하라 이제 우리가 싸울 테니 멈추시오 총사퇴의 기지를 들어라!
이제 국회의원이라는 옷은 더 이상 무의미 무가치 하다.
정치가 실종된 대한민국의 정치란 오직 천공이 흔드는 요령 소리에 맞춘 요사스런 춤판에만 있다.
윤과 그의 불가사의한 가족들과 거기 빌붙어 몇년간 호사를 누리면서 떨어지는 떡고물을 즐기는 간신 모리배 같은 몇몇이 권력에 취해 춤판에만 있다.
의원직을 버리겠다고 선언하고 전장에 나서라!
다시 살려면 진정성을 보여라!
민주당 DNA
댓글
공감합니다. 의원들 총사퇴의 결의를 보여줘야하는데…. 지금 하는 꼬라지를 보니 암담합니다
반드시 체포동의안 기명투표로 가야 합니다..
당론으로 반드시 부결시켜야 합니다~!!!!
단식을 멈추라고 할 자격이 없네 어쩌네 하니 멈추라는 말은 안해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