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싸우고 갈등할때가 아닙니다.

  • 2023-09-16 03:35:50
  • 65 조회
  • 댓글 1
  • 추천 2

지금부터 하나둘 다가오는 위기들을 대비해야합니다. 

우리나라의 출생율은 0.7명 이제는 0.6명으로 가고있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불과 십수년뒤에는 

젊은 사람들이 모두 사라지게됩니다.

그때도 다 늙어빠진 할매할배들이

서로 악마라고 싸움만 할까요? 

그때는 싸울힘도 없겠지요. 

이런 인구구조위기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 위험들이 있는데 

지금 정치가 이렇게 끊임없이 갈등하고 싸움만 할때가 아니라는겁니다. 

아주 구체적인 대안을 가지고 가령 이민을 받는다고하면 

어디까지를 받아드려야할가요?

무슬림 이민자가 있다면 우리는 어디까지 이사람의 종교적 자유를 인정해야할까요?

통일이 아주 실질적인 저출생의 좋은 대안이 될텐데 

통일을 한다면 우리는 어떤식으로 준비해나가야 할까요?

연금개혁은 또 어떻게 사회적인 합의를 이루어 나가야할까요?

노령연금은 앞으로 다가올 고령화시대에 어떻게 준비해나가야 할까요?

새로운 미래먹거리에 대해서 우리 정치는 어떤 준비를 하고있고 

우리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런 문제를 가지고 어떤 토론을 하고 있습니까?

정치가 마땅히 해야할일일이 우리공동체가 함께 앞으로 100년 200년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준비 아닙니까? 

지금 이런 시기에 우리당이 대표님의 사법리크스와 

극단적인 진보유튜버에 끌려다니고 

지지자들은 완전히 바보가 되었고 진영주의의 노예가 되어버렸습니다. 

오늘도 핸드폰을 켜보고 유튜버를 보니 역시 극단적인 진영주의 편가르기밖에는 없었습니다. 

이럴때 이건 아니라고 말하는 정치인 한명이 이렇게 귀합니까????

너무나 슬픕니다. 

이러다가 우리나라도 우리당도 모두 망하게 생겼습니다. 

넷플릭스 혜성충돌하는 드라마가

지금의 우리당과 우리사회의 모습같습니다. 

단언컨데 지금의 시대정신은 

저는 진영주의 정치의 극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우리 다가오는 위험들에 대해서 준비하고 

개혁해 나갑시다. 욕먹을 각오로 

인기에 연연하지않고 

우리 후손들 우리공동체가 살수있는 큰 방향을 

우리 정치가 제시해야합니다. 

지금은 권위주의 시대 극복하던 그 시절의 아젠다가 통할수 없습니다. 

지금 시대가 70 80년대 독재 시대 저항의 아젠다로 언어로는

이런 다양한 위기들을 극복할수가 없습니다. 

제발 우리당과 우리 지지자들이 권위주의 시대 반민주 독재투쟁하듯이 

낡아빠진 이념이 아닌 시대에 맞는 옷을 입고 

당장 눈앞으로 다가오고있는 불과 5년뒤 10년뒤 20년뒤 위기에 대해서 

진짜 준비합시다. 시대에 맞게 살아야합니다. 제발요.....


댓글

2023-09-16

갈라치기 할때가 아니고 지금은 싸울때입니다.
당대표만 믿고 돌격 앞으로~~~

신고하기
신고 게시물은 삭제되며, 해당 게시물을 올린 유저는 덧글쓰기 및 글쓰기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허위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오니, 그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