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체포동의안 대응 전략보고서에 대한 보도를
보고 정태호 민주연구원장은 바뀔 가능성 제로라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다.
문재인 정부 일자리 수석으로 수박 그늘에 있는 자를
민주연구원장으로 앉힐 때는 이재명 대표가 많은
생각을 하며 기대하는 바가 있었을 것이다. 무용지물
임이 드러났다. 최강욱 김의겸 의원을 제외한 문정부
인사들의 모습이 대부분 이렇다. 이젠 버려야 한다.
학생운동의 상징으로 꿀지역구에서 안주해 온
이인영에게는 기득권에 찌든 모습만이 보인다. 고향
충주 출마조차 용기를 못내는 자에게 작금의 상황에
대한 일말의 양심으로 불출마 선언을 기대하는 것은
역시 무리였다. 그래도 가식의 정계은퇴 선언 후
뒤에서 장난치며 허황된 꿈을 꾸는 임종석과 오로지
사익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전해철 홍영표 이광재
윤영찬과 같은 부류에게서는 아예 가질수 없는 일말의
기대여서 슬프다.
이번 사태로 박광온을 비롯한 원내 지도부와 정태호를
용서해서는 안된다. 반드시 경선에서 정리해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 힘을 모으기 위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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