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탄희 의원님 선거제 개혁 필요하지요.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정치상황이 이탄희의원님의 그런 제안이 어떤 의미인지는 아시고 하는 말이시겠죠
이재명 당대표가 목숨걸고 대정부항쟁을 선언했습니다.
단식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했습니다.
지금의 윤석열정부는 협치는 커녕 명령과 복종의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자신에 반하는 모든 집단을 적으로 규정했고
권한을 휘둘러 국가를 망가뜨리고 있습니다.
지금 정치가 전쟁상황인게 제 눈에만 보입니까
169석을 민주당 당대표가 어떤 걸로도 막을수가 없어서
단식하고 있는 이 상황이 안보입니까.
막말하고 조롱하는 정부여당만 잔인한게 아닙니다.
민주당 소속이면서 같이 싸우지 않는 선비정신 이탄희 의원님도 잔인한 사람입니다.
당대표를 향한 검찰의 폭력이 가볍게 느껴지십니까
그 폭력이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하는데도 가볍게 느껴지십니까
싸워야 할 상황인데 싸우기는 싫다는 걸 이렇게 표현하신 건가요?
나는 선비니까. 나는 엘리트니까 그런 마음이신가요?
칼들고 찌르러 오는데
사람을 다치게 하는건 나빠 칼들고 못 오게할 제도를 마련해야해
말을 하면 다치는 걸 막을 수 있나요?????
이탄희 의원님 오늘 한 일은 이겁니다.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있는데
당장 검사탄핵을 하고 당장 장관탄핵을 하고
당장 들어오는 칼을 막아야 하는데
당장 당대표가 목숨을 걸고 민주당 단결해서 싸우자고 하는데
당대표님 싸우는 건 아닌것 같습니다.
선거제도를 바꿔서 연합정당을 만듭시다.
제안하는게 급한건가요
단식의 출구를 찾고 민주당이 국민과 대정부 항쟁을 이어가고
일단 들어오는 칼은 막아야 하는 거잖아요.
민주당의원들의 태평성대가 입바른소리가 행동하지 않는 비양심이
혐오감이 생길 지경입니다.
이탄희 의원님 민주당 소속이잖아요.
국민들이 민주당에 거는 기대가 선거제 개혁은 아닐겁니다.
필요하죠.. 근데 지금 더 급한 게 있습니다.
내 가족이 다치는데 지금 공자왈 맹자왈 할 때는 아니지 않습니까
협치를 말할 때는 아니지 않습니까
더 이상 실망하게 하지 마세요.
더 이상 당대표 혼자 싸우게 두지 마세요.
밤샘토론이라도 좀 해서 단식을 어떻게 항쟁으로 이어갈지부터 고민좀 하세요.
제발 사람이 먼저 아닙니까. 이재명 당대표 살아야 민주당도 삽니다.
왜냐면 죄없는 당대표조차 못지키는 무능하고 비정한 정당을 지지하지는 않을 거거든요.
정신차리시길 바랍니다.
;){kind=link}
댓글
이탄희의원 너무 실망입니다!!
이탄희 정신차려라! 네가 검찰에서 나올때 한 자세는 어디로 갔더냐? 그러고도 네가 공직을 맡을 자격이 있더냐?
이탄희 좋게 봤는데... 역시 검새 판새 출신들 중에 쓸 놈들 없다는 거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다음 총선에서 갖다 버려야 할 놈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거의 다 갈아 엎어야 될 놈들입니다.
우리 당원들이 할 수 있는건 제대로 못하는 국회의원놈들 욕하고, 다음 총선에서 제대로 응징하는게 다입니다.
제대로 안하고 수박짓 하는 놈들은 욕을 먹어야죠.
저는 이탄희의원님이 훌륭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평시가 아니라 전시라는 말을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이제 논리적 언사를 넘어 함께 행동으로 더 싸우자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민주당이 사는 길은 배척이 아닙니다. 한명이라도 더 힘을 합쳐서 싸워야 하는 겁니다.
이탄희는 이낙연계 수박이죠
어머니가 이탄희 지역구에 사셔서 아주 훌륭하다고 꼭 찍어주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요즘 내가 사람을 잘 못 보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판사 출신이고 앨리트 의식으로만 가득 차 싸울 생각을 못하는 못난 놈을 괜히 추천했다는 생각이... 수박과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엘리트의 길만을 걸어오신분이죠.. 요즘 일련의 사태를 겪으면서 드는 것은 똑똑한 것보다 사람에 대한 귀함을 알고 힘든것을 경험해본 사람이 약자의 맘을 안다는거…
기득권의 길을 걸어온 사람은 특히 요즘 같은 시대에 힘없는 약자를 대변하지 않더라는것을 정말 절실히 느낌니다… 민주당 이번에 어떻게하든 반드시 국회의원 물갈이 해야함 안그럼 앞으로 민주당의 미래는 없음
구구절절 옳습니다. 국정에서 사진들고 울먹이듯 장갑차도 못 들어가는곳에 장병들이 밧줄도 없이 들어갔다고 국방부장관 다그칠때 그 다음을 기다렸는데 그게 끝이더군요… 그렇게 원통하고 애절하면 다신 그런일이 안 일어나게 국방부장관 탄핵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본인 손엔 피 안 묻히고 밥상 다 차려지면 정말 숟가락만 얹겠다는 겁니까? 말만하는 지성인 가장 비겁하고 무능합니다. 그리고 무능한 일꾼은 전혀 민주당에 필요없습니다!!!
이탄희 내각제 꿈도 꾸지마라
우선순위 맞습니까? 선거구제 따위는 최소한의 상식의 시대에 주장하시기 바랍니다. 나르시즘과 엘리트 의식에 빠져서 단 한걸음도 역사의 진보에 걸음하지 못했던 성리학 유생 코스프레는 이런 시국에 역겨운 민폐입니다. 제발 이 짐승 같은 정부와 사력을 다해 싸우세요.
그래서 정치인은 정치경력이 필오하고
정무적인 감각이 필요한 것이다.
법관만 하다가
검사만 하다가
기자만 하다가
교수만 하다가 등등등
들어온 사람들은 정치행위가 대체로 미숙하다.
어떤 이들은 미숙함을 인지하지 못하고
본인들의 주장만 옳다고 아집을 부린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윤석열이다.
와우 민주당은 왜 선비들만 가득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