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0년 전에 제 직장 부하직원 중에 민주당 당원 활동을 열심히 했던 녀석이 있었더랬죠.
그 녀석이 저한테 조국이 지은 책을 선물해주면서 그러더라구요.
본인도 민주당 당원 활동 열심히 했었는데 민주당 의원들 하는 행동 보고 실망 많이 해서 지금은 안한다구요.
본인들이 기득권이라고 생각하고, 특권의식이 박혀있어서 실망했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다는 아니겠지만 많은 의원 나리들이 이런 생각에 사로 잡혀 있을거라 예상합니다.
뭐 좋습니다.
국회의원이라는게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은 자들이니까요.
그런데...
사람도리는 해야하고, 일할 때는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대한민국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 걱정하면서 의원들 앞에서 울면서 호소하는 국민이 앞에 있으면
어여 가서 손이라도 잡아주고 안아주면서 위로해줘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지...
국민이 울면서 구구절절 옳은말을 하면 최소한 고개 숙이고 반성해야 하는거 아닌지...
그 앞에 앉은채로 웃는건 아니잖아요.
물론 조롱의 의도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조심은 해야하잖아요.
딩대표 단식하는데 와서 사진이나 쳐 찍으려고 하고...
굳이 당 대표 뵐 마음도 없었으면서 이미지 메이킹이나 하려고 하는게 국민들 눈에 안보이는 줄 아나봐요...
민주당 의원들 하는 행동 보니 점점 희망이 없어지는거 같아요... 물론 포기는 안할거지만...
저들도 결국엔 기득권이고 국힘당이랑 다를게 없는건가 싶어요...
이재명 대표의 단식이 부디 헛수고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비도 오고 참 힘든 밤입니다.
이러고 있을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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