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829171510164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29일 윤석열 대통령을 “먹구름 위 빛나는 태양”에 비유했다."
태양이야말로 북한에서 지도자를 지칭하는 대명사 아닌가?
생각해보면 정부여당의 독립운동가 찍어내리기 공세도 비슷하다.
애초에 그 시기에는 '레닌'의 공산당이었고, 독립운동가들이 제국주의 타파를 도와주겠다는 레닌의 손을 빌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제국주의 타파를 도와준다는데, 그것이 하얀 세력이든 붉은 세력이든 빌릴 수 있으면 마땅히 손잡아야 하는 것 아닌가?
오히려 정부여당의 저의는 매우 의심스럽다.
임시정부로부터 이어지는 법통을 부정한다면, 정부여당은 북한 정부가 고려-조선-대한제국으로부터 이어지는 정통성을 이어받았다고 주장하는 것 아닌가? 갑자기 1948년에 건국이 되었다고 주장한다면, 이는 대한민국 정부의 설립이 미국의 지휘 하에 이루어졌다는 논리를 가지고 오는 것 아닌가? 혹은 대한민국 정부의 정통성이 1945년에 철수한 조선총독부와 일본령 조선에 있다고 주장하는 것인가?
이들이야말로 종북 집단이고, 반국가적인 집단이라고 얘기할 수 밖에 없다.
오히려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는 친일파와 그 집단들인데, 이들이 이후 쿠데타를 일으켜 군사정권으로 권력을 잡았던 역사는 잊은 것인가? 애써서 이후 정권에서 이미지 세탁을 위해서라도 독립운동가들을 끌어들여왔으면, 감사하다는 말은 못 할 망정 그걸 걷어차버리는 군의 작태도 참으로 한심하다.
그냥 깔끔하게 인정하라고 하자. 앞으로 육군의 뿌리는 친일파이며, 이들은 해방 이후에도 득세하면서 쿠데타와 군사정권으로 권력을 잡은 이들이라고.
국민항쟁 선포...환영합니다
댓글
방향은 달라도 목적은 같은듯
독재
@쌀집계산기님에게 보내는 댓글
국힘은 그 누구보다도 주체사상을 사랑하면서 왜 그 본심을 숨기는걸까요.
북조선인민공화국 자체가 공산당??
그냥 악질세습왕조 이고
본토왜구 국회도 세습하고 돌아가면서 총리하고
해쳐먹고
친일극우 왜구당 늠들도 세습과 독재를 꿈꾸는
악질 쓰레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