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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핵오염수 최악의 피해 경우의 수를 미쳐 몰랐네요.

  • 2023-08-30 08:08:30
  • 59 조회
  • 댓글 1
  • 추천 2

고양이뉴스에서 정말 중요한 점을 짚어줬습니다.

바로 태풍의 존재입니다.

비의 존재입니다.

해수가 수증기로 변해 구름을 만들고, 기압 차이로 태풍을 만들면

방사능에 오염된 삼중수소 등이 포함된 해수는

구름이 되어 다시 지상으로 내리는 겁니다.

이러면 단순히 수산물만 조심하면 되는 상황에 그치지 않습니다.

비는 농작물에도 내리고, 과수에도 내리고, 댐으로도 흘러들어가고, 강으로 만나

다시 농업용수나 공업용수 등으로 쓰일 것입니다.

이 물을 마시는 조류나 동물들, 이를 먹는 최상위 포식자들에게로  방사능 물질이 축적돼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방사능 물질이 체내에 들어오면 방출되지 않고 세포를 망가뜨립니다.

우린 정말 아포칼립스를 맞이하게 될까요?

한 번도 가 보지 않은 길을 일본이 강행하고 윤석열이 지지해줘서 결국 가게 되었지만

우리에게 어떤 미래가 펼쳐질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걱정입니다.




댓글

2023-08-30

중학교떄 배웠던 아주 기본적인거죠
수산물을 먹지 않아도 바다의 수증기로 인해 방사능비가 내리는거죠
수산물을 안먹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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