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남 해코지 않고 살아온 제게
그럴 일도 없지만...
제가 만약 꼰대라면,
현명하게 이러겠습니다.
이미 각 정당은 오로지 총선에 돌입했습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후쿠시마 핵폐수 투기와 역사왜곡에 맞서 대응하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전에 있은 행진엔 많은 국회 나리들 전혀 오지도 않았습니다.
참석한 국회 나리들도 피켓을 어떻게 살랑살랑 흔들어야 할 지...
결기있게 외쳐야 할 지, 갈팡질팡인데... 님들은 오죽하실까요?
피치못할 사정으로 참석못했다면 ,적어도 오늘 같은 날은 오후 억지재판에도
거리에 나서는 당대표를 폄훼하는 짓 거리는 하지 않았어야 합니다.
염치와 양심좀 챙기십시오...
꼰대는 무릇 뒷짐지기 책임회피가 습성이라, 처절한 성찰이 필요한 자신을 향한
냉철한 판단이 아니라, 애궂은 남에게 독박씌우기로 책임면피로 일관하는
기생충 같은 존재입니다.
최소한 제가 그런 속내를 가진 꼰대라 해도, 최소한 생각할 줄 안다면.
이 시점에 경거망동 해서는 안될 짓과 해야할 행동 정도는 구분하겠습니다...
상식적으로 어떤 해코지에도 묵묵히 존중과 배려를 아낌없이 행하는 사람 밑에 있으면
꼰대질을 해도 편할 것인데... 왜 님들은 자기 주제 파악도 못한 체, 리더를 공격할
핑계만 찾는 건가요??? 2 욕도 아까운 작자들아!!!
꿈틀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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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의 기본은 지갑열고 몸소 실천하고
대접받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