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당장 국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해야하는 게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당대표가 1년 반 넘게 검찰의 부당한 수사를 당하고 있고,
여러 방면으로 비상식적인 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정권이라
대응하기도 벅차실 줄 압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들은 당장 국민들이 혜택을 체감하기 힘들다거나
민주당의 힘만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일(오염수 투기)들입니다.
반면, 계속 이슈가 되는 여성의 안전 문제, 성폭행, 살인 등에 대한 입법 부분은
당장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으면서도 지지를 끌어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심지어 단독으로 법안을 상정하고 힘을 더 내준다면 통과도 가능할 것입니다.
오늘 본 뉴스만 하더라도
산책하던 여성이 40대 남성에게 끌려가서 성폭행 내지는 살인을 당할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피해자가 크게 다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강제추행혐으로만 붙잡았다고 합니다.
여성을 왜 풀숲으로 끌고 들어갔겠습니까?
왜 이런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날까요?
물론 이런 일들이 예전에도 있었던 것은 맞습니다.
문제는 왜 줄지 않냐는 점입니다.
전 그 이유가 법을 집행하는 사법부에도 문제가 있지만(전과 20범 30범을 만들어놓는)
입법을 하는 국회의원들의 문제 의식이 더 크다고 봅니다.
왜 가해자에게 처벌을 강화하는 것을 주저하시는 겁니까?
처벌이 능사가 아니고 갱생이 처벌 강화 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고요?
처벌을 제대로 하긴 했고요? 그런 입법을 하긴 했고요?
왜 가해자의 반성을 고려해서 형량을 정해야 합니까?
제발 피해자의 입장에 서서 입법해주세요.
왜 피해자는 죽임을 당하고, 정신적 살해를 당하는데
고작 가해자는 10년 징역에 집유로 풀려나는 겁니까?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형사입법 활동 좀 눈에 띄게 부탁드립니다.
국민들 안전과 생명을 도외시한 윤재앙 정부의 모습은 질타하시면서
어째서 입법 활동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겁니까?
혁신안 수용하자
댓글
단독법안 상정은 김진표가 커트하고
윤석열이 거부하는 참뭐 같은 세상입니다.
방송법개정, 노란봉투법 김진표가 저지
박광온이는 양보 참 ~~~
국회의장 이라는 심판ㄴ이
왜구당 편들고 편파판정을 해대고
선수 뒤에서 테클넣고
골문을 가로막는 짓꺼리를 하는게
사람이 할짓인지?? 양심도 없는 씨레기
범죄 성행한다는것은 눈에는잘 안보이지만 살기 팍팍한 세상이라는 것을 역사가 증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