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출당청원을 당규 7호 제 14조에 의거해서 출당청원한 당원징계한다고 하였습니다.
<당규 7호 제 14조> 허위사실 또는 모욕적인 언행으로 당원간의 단합을 해하는 경우로 판단된다.

민주주의는 자유롭게 의사를 표출하는 것을 근간으로 하고 있고 어느곳보다도 다양한 생각과 표현이 존중되어야 할 곳이 민주당의 응답센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당규 7호 제 14조를 들어서 삭제한다는 한 줄로는 이 응답센터가 정당한 절차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지 납득이 안갑니다.
혹은 누구맘에 들고 안들고에 의해 청원이 삭제되지 않고 남아있게 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문재인출당청원 내용을 자세히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어떤 내용이 해당행위 해당하는지 당원간의 단합을 해쳤는지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고 청원한 당원에 대해서
징계절차에 들어간다고 했는데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전직 대통령들은 퇴임후 다 탈당하였습니다.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해 노태우 김영삼 노무현 김대중 모두 탈당하였습니다. 김대중대통령은 동교동계를 해체하고 앞으로
동교동계란 말을 쓰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문재인대통령도 잊혀지고 싶다. 정치인을 만나지 않고 지내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재인출당청원>이 뭐라고 당원들한테
맡겨두면 되는데 응답센터에서 왜 그렇게 서둘러서 삭제를 해야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원욱의원 이상민의원 등은 민주당의 민주적 절차에 의해 77.77프로로 당선된 당대표를 보고 '그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하고 김한규원내대변인은 민주주의 정당에서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재명당대표가 된 후 당원이 120만에서 두배로 250만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거의 모두 이재명의원을 보고 당원가입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원들이 압도적으로 사랑하는 당대표를 누구맘대로 내려오라 말라하는건지 이거야말로 해당행위고 단합을 해치는 행위가 아닌지요. 이재명당대표에 대해서는 어떤말을 해도 상관이 없고 문재인전대통령에 대해선 어떤 말도 할 수 없는 성역인지요.
김한규원내대변인은 "한동훈검찰보고 여름에 이재명을 구속영장청구하라." 7월말부터 8월중순사이가 좋겠다고 날짜까지 알려줬습니다. 조응천의원도 얼마전에 "8월 8일은 이재명대표의 운명의 날, 영장청구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20일 문화일보에 민주당 이재명유고대비, 김부겸 김경수 급부상. 이재명영장설로 비대위불가피론 불거져.. 이런 기사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재명대표는 박근혜대통령시절부터 문재인정권 윤석렬정권에 이르기까지 몇백번인지 모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젠 이재명대표같이 깨끗한 정치인이 다시 있을까 하는 말까지 나오고 있고 윤검찰정권에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 적폐기득권세력 보수언론 종편 검찰 경찰이 똘똘 뭉쳐서 이재명당대표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같은 민주당내의 의원들과 당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도 어려운 싸움입니다. 모든 권력을 장악한 윤검찰정권입니다. 똘똘 뭉쳐서 이재명당대표를 응원하고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적폐세력과 똑같이 이재명대표를 공격하는지 이런 의원이야말로 민주당의원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촛불시민이 몰빵으로 지지하고 사랑한 문재인대통령은 윤석렬검사를 문정부의 검찰총장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유야 어쨌건 문정부 검찰총장윤, 현재 윤정권이 민주당 당대표를 네번째 검찰에 소환하였습니다. 그럼 여기에 대해 한 말씀하셔야 하는거 아닌지요. 민주당당사가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아무런 생각이 없으신건지요.
왜 양산에서 청와대출신의원들과 총선에 대비해서 청년과 수도권의 민심대책을 주제로 모임을 가지시는지요(주간조선) 양산이 제2민주당사인지요. 이제 잊혀지고 싶다고 하지 않으셨는지요. 항상 중립을 지켜오셨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하셔야 하는거 아닌지요. 다른 전직 대통령처럼 탈당하시고 중립을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윤검찰정부와의 싸움은 이제 이재명당대표와 의원, 당원들에게 맡겨두시고 편안히 지내십시요. 그리고 이젠 모든 의원, 당원은 이재명당대표 한팀이 되어야 한다는 한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