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 여기저기에 이런취지의 글을 자주 만납니다.
너무나 답답해서 여기에 옮겨적습니다.
“윤석렬과 국짐당이 나라를 대차게 말아먹는 와중에도
검찰독재의 만행과 윤석렬을 상대로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이재명 끌어 내리기에 여념이 없는 민주당”
총선승리요?
“160석 가지고도 윤석렬 무서워도 찍소리 못하고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들이
총선에서 승리하면 뭐가 달라지나?
국민의 눈에 민주당 의원들이 어떻게 비치겠어?
그저 뺏지 안뺏길라고 조용하게 숨어지내는
한심한 작자들로 보지 않을 수 있겠어?”
이게 민심입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를 합하면 뭐가 될까요?
그나마 정치를 싫어하고 귀찮아 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시한번 “누굴 찍던 거기서 거기야”가 되는 겁니다.
그나마 민주당에 작은 기대라도 있던 사람들에게는
다시한번 “이젠 민주당에 희망이 없다”가 되는 겁니다.
지금 윤석렬이 하는짓이 너무나 수준이하여서
민주당이 이토록 한심한 의원들로 가득한 160석이라는 여론이
그나마 부각되지 않아서 그렇지 민주당이 뭘 잘해서 욕을
안먹고 있는게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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