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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치인의 모범인듯 용혜인의원

  • 2023-08-15 22:43:13
  • 53 조회
  • 댓글 4
  • 추천 7

그저 돋보이고자 당대표를 비방하고

당원들을 비난하며

당원들을 가르치려 

SNS와 재벌언론에 당을 욕보이고

셀럽 정치인 놀이 하는

양소영, 박지현, 박성민과 비교되는

용혜인 의원  

다른당 소속 의원이지만 

응원합니다.

우리당에는 저런 정치인이 나올수

없는 토양일까?

당대표를 면전에서 비판해야만 

정치적 입지가 탄탄해진다고 생각하는지

본인들은 다른 소리라 하지만

자기정치만 할뿐

청년정치인들이 나서야할 일엔 관심없는듯

그들의 역사관 조차 의심스럽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어불성설》

그가 통치권력을 쥐었다고 한들

일본 제국주의 침략으로 인한 식민통치를 몰아내고

조국과 민족의 해방을 이루겠다는 독립운동을,

엄연한 역사적 사실을 제멋대로 재단할 권한까지 위임받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이 일본과 공유할 보편적 가치가,

한민족이 무능해서 식민통치가 어쩔 수 없었다거나,

강제 징용도, 위안부 피해도 더 이상 문제 삼지 말고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라는 ‘찬란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그러한 가치는 결코 아닐 것입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등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주의와 자유, 그리고 인권을 지키고자 온몸을 바쳐 투쟁해 온

민주화 투사, 열사를 폄훼하는 것 또한 결코 아닙니다.

 

일본의 군국주의화를 환영하며,

평화를 향한 평화적 길을 포기하는,

그렇게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위기를 더욱 가중시키는 것 또한

국가수반에게 위임된 권한을 넘어서는 일입니다.

 

역사적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찬란하지만은 않았고,

굴곡으로 점철된 안타까운 시간의 연속이었던 것을 

인정하지 않고서

어찌 역사적 의의를 논할 수 있겠습니까

 

그가 무어라 말하든 진실이 없으니

울림이 있을 리 만무합니다.

그가 뱉은 말들이 죽은 말들 뿐이니

그 자체에 안타까움은 없으나

대한민국 국가수반의 기념사로서,

영원히 역사에 기록될 것이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것을 막지 못하는 오늘이 한스러울 뿐입니다.

 

오늘은 귀를 깨끗이 씻어야겠습니다.

채 스물을 마주하지 못하고

스러져간 유관순 열사를 기억하며

평화와 인권,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한 길을 향해

신발 끈을 다시 동여매야겠습니다.

 

2023년 8월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용 혜 인




댓글

2023-08-15

양소영
박지현
이 둘은 레전드지

2023-08-16

이사람들은 민주당이 민주적으로 상대하니 아주 그렇게 만만하냐..

2023-08-16

민주당 수박들 온건패배주의자들 다 합쳐봣자
용혜인 하나 만도 못한 모지리들 쯧쯧

2023-08-16

기본소득당 용혜인의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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