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청파동에 위치한 식민지역사박물관은 일본제국주의 침탈 과정과 식민지배의 실상 그리고 이에 맞서 싸웠던 독립운동의 역사와 일제에 부역한 친일파의 죄상을 기록하고 전시하는 최초의 일제강점기 전문 역사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은 여러 시민단체와 독립운동계, 학계가 중심이 되어 2011년부터 건립을 추진해 해외동포를 포함한 수많은 시민들의 성금과 기증 자료에 힘입어 2018년 8월29일 개관했다.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반민특위(반민족행위 특별조사위원회) 터 표석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반민특위가 와해된 지 50년 되는 해인 1999년 시민들의 성금으로 옛 반민특위 터인 중구 남대문로에 세워졌다가 건물 신축공사 등으로 방치됐던 표석을 지금 이곳으로 옮겨온 것이다.
친일인명사전을 살펴보는 관람객.3대에 걸쳐 독립운동가를 배3대에 걸쳐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이상룡 일가.배출한 이상룡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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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 오야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