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이미지를 위해 희생되는 국민들이
잼버리 행사에서도 여지 없이 보여졌습니다.
대통령이 늦게 와서 끝나가던 행사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었답니다.
부산엑스포 설명을 하러간 대통령이 늦게 입장해서 중단하고 새로 시작한 게
떠오릅니다.
그 일이 잼버리 개영식에서도 반복된 것입니다.
충격적인데 더 충격적인 건 이걸 보도한 언론이 아무도 없다는 겁니다.
이렇게 폭력적인 행사는 두 번 다시 없어야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폭력적인 행사진행을 하나하나 짚어야 합니다.
새만금이 문제였다고요
더운 날씨가 문제였다고요.
아닙니다.
위생, 식사, 안전, 예방 이것은 전 정부에서 준비할 사항도 아닙니다.
현정부가 준비할 수밖에 없는 사안들입니다.
프랑스 언론에서는 횡령금 이야기까지 기사로 나오고 있습니다.
준비부터 진행까지 예산사용부터 횡령까지 모두 다시 점검해서 문제점을 기록하고
잼버리 백서를 남기고 책임자는 책임을 지게 해야 합니다.
자국민을 천시하는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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