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의원이 오마이뉴스와 인터뷰에서
검찰의 조국 가족 모함 사건 무렵
검찰총장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려한다는 소위 대호프로젝트가
가동되고 있음을 문재인 대통령께 보고했다고 합니다.
그 시기는 조국 장관이 사직한 후.
그러니까 문재인 대통령은 충분히 윤석열이 조국 가족을 공격한
저의를 파악할 수 있었겠죠. 그러나.
뭘 했습니까? 윤석열은 후임 장관인 추미애에게도 달려드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기고만장했습니다.
결국 윤석열의 야심을 알았고 그것을 위한 윤석열의 안하무인적
권력남용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라며
감쌌던 문재인 대통령이었죠.
과거 박정희의 군부 반란 때도 미국은 물론 한국정부도 그 반란계획을
알고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설마설마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하루하루
흘려보내다 결국 5.16반란을 맞게된 것이죠.
박정희도 그렇고 윤석열도 반란의 조짐은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하지않았기에 그들의 반란은 성공할 수 있었던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세계정치의 중심이 되게한 위대한 업적을
남긴 분입니다. 단군이래 대한민국이 전 세계의 존경을 받았던건 처음이었죠.
그러나 반란세력들의 불법행위마저 눈감은 짓은 정권 재창출에 실패한
대통령으로 기록되게 했습니다. 윤석열이란 반국가적 존재를 제어할 힘을
가진 유일한 권력자 대통령이 아무것도 하지않았기에 우리는 이 지옥에서
살고 있는 겁니다.
다음 대통령은 반드시 권력의지와 비리는 절대 눈감지 않는,
비리척결에 권력을 마음껏 사용하는 대통령을 뽑아야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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