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8월11일)
서이초등학교를 지나가게 되어서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며칠전까지만 해도
리본을 제거한 수백개의 조화가 있었는데
태풍 카눈이 지나가서인지
관리하시는 분들께서
전부 정리를 한거같네요.
그러곤 일곱개정도의 조화만 남아있네요.
느린 걸음으로라도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된것인지
아니면 그대로인건지 잘 모르겠지만
천천히라도 개선되어 고통받으시는 분들이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줄어든 조화처럼 기억에서도 잊혀져버릴까봐
걱정이되기도 하네요.
무더운 여름 모두들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덥네요!
횡성 계곡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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