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의원님
오늘 김종배 MBC 라디오 인터뷰를 들었습니다.
다른 내용은 다 좋았는데
대의원 제도에 대해서 아주 애매한 답변을 하셨더라구요?
당원들의 뜻과 함께하는 의원이신 줄 알았는데
살짝 물음표가 생기는 발언들이었습니다.
전광훈 예를 들으시면서 대의원 1표 권리당원 1표에 대한
약간의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듯한 발언들.
그래서 표의 등가성을 약간 조정 해야 한다는 식의 발언들.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서영교 의원이 이런 분이 아닌데?
누구보다 앞장서서 당원들의 의견을 대변 하실 분인데?
전광훈의 예를 드시면서 대의원의 표의 등가성을 얘기 할 것이 아니라
이중당적에 대한 폐해. 부작용을 얘기 하셨어야 했고
이를 보완 할 수 있는 제도에 대해서 얘기 하셨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6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 해야만 투표권이 있는 이유도
말씀하신 불순세력들의 작전을 어느정도 막기 위함인데
이에 대해서도 언급 하지 않으셨습니다.
한마디로 그냥 대의원1표 권리당원1표를 반대하기 위한 핑계였던겁니다.
서영교 의원님. 당원들을 배신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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