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전 최고위원
그런 것도 있고 아무래도 당이 당면한 사법적인 문제가 있죠. 돈봉투 의혹이 있기 때문에 19명 정도의 명단이 특정 언론을 통해서 공개가 되고 이런 상황들이 되다 보니까 이 민주당에 대한 기대가 많이 줄어드는 문제가 악재가 겹쳤던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
지금은 거의 10점 정도로 많이 떨어졌다고 봐야 되겠죠
▶김용태 전 최고위원
박성민 전 최고께서 당원이시다 보니까 굉장히 잘 설명을 해주셨는데 정치권이 마지막에 가면 ‘기승전 청년’ ‘기승전 신인’이에요. 아니 본인들이 뭘 잘못한지도 모르고 뭘 혁신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결과적으로는 총선 앞두고 꼭 찾는 게 청년이에요. 신인이고 아니 청년이무슨 동원의 대상입니까? 저는 진짜 이 양당 모두 좀 비판하고 싶어요. 아니 뭐만 하면 마지막에 구원 투수가 항상 청년하고 정치 신인이에요. 그러니까 이미지 정치를 계속 강조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저는 계속 20년 30년 동안 우리 정치가 그렇게 머물러 있었던것 같고요.
그러니까 핵심은 그거예요. 이낙연 전 대표가 말씀하셨잖아요. 민주당의 위기는 도덕성 회복과 민주주의의 위기다. 그러니까 이 두 개를 회복하지 않으면 민주당은 국민들의 어떤 사랑을 받기 어렵다는 것을 강조하셨던 것 같은데. 저는 혁신위가 집중해야될 것이 바로 그 지점에 있다고 생각해요. 민주주의의 어떤 회복과 그 다음에 도덕성의 회복 그러니까 이것을 논하지 않고 계속 청년이다 신인이다 이렇게 말씀하는 것은 저는 글쎄요. 결과적으로 역대 혁신위들이 양당 모두 많이들 실패했던 것 같은데 실패의 길로 가는 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
저도 약간 비슷한 생각을 하는 지점이 있는데 뭐냐 하면 이게 청년들에게 되게 청년 문제를 맡겨놓거나 뭔가 지금 우리 당의 청년 지지율이 잘 나오지 않으면 마치 어떤 엄청나게 특별한 아이디어를 내서 지지율을 확 끌어와봐라라는 뭔가 이벤트성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정치권에는 되게 깔려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냉정하게 보면 우리 당이 만약에 국민들로부터 또는 청년들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게 청년들이 당 안에서 역할을 못해줘서냐. 저는 그게 아니라 기존의 정치를 하고 계신 분들의 잘못된 언행 또는 국민들과 동떨어진 모습을 보여줬을 때 거기서부터 다 저는 표가 깎여 나간다고 생각하거든요. 당 안에 좀 고질적인 문제부터 바로 잡을 용기가 필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중략)
*누가 보면 같은당 의원끼리 대화하는 줄 알겠다.
*이낙연님께서 싸지르신 민주당의 유산 박성민 이것들은 모두다 한통속
*이낙연님이 발탁하신 민주당 최연소 최고의원
*님아! 패널정치 좀 그만 해요...
이게나라냐
댓글
이낙연한테 배울것이 있다는 말이더냐?
해당행위가 그것이더냐?
@헤즐럿님에게 보내는 댓글
박지현 이전에 박성민 그리고 양소영 박성민도 잊혀질까 두려운지 열일중이네요... 트로이카 인가 봅니다. 박성민, 박지현, 양소영
누가 누가 욕더 먹나 노력하는중인듯
쟤네들은 청년 당대표로 토론 나가기만 하면 논리적으로 얘기하는척 발리고옴
청와대 낙하산 아닌가요? 낙하산이 할 말이 아닌듯
@그린숲님에게 보내는 댓글
엄중하신 이낙연님께서 발탁하셨죠
그냥 당내 수박들이 열심히 가꾸고 키운 새끼수박들일뿐...그이상은 아무것도 아닌것들
@블루문님에게 보내는 댓글
박성민, 박지현, 양소영 세명다 연예인병이 든것 같습니다. 민주당만 이재명만 비판하면 언론에서 주목해주니 뭔가 내가 셀럽이 된것 같은 착각에 어깨뽕이 들어가 실력은 안되니 자극적인 표현, 피아식별이 안된 내부총질로만 주목받으려 하고 있네요. 민주당에 청년정치인중에 많은수가 경쟁하듯이 그러는 것 같아 암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