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민주당의 감별 코드는
조중동이 뇌피셜로 짜깁기 코드로 물고 뜯는가?
부역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되었죠...
이런 면에서 혁신위는 누군가가 의도했었을
최악의 빌런 에서 시작해서, 반전에 반전을 더했습니다.
입법부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 예의 따위는 삶아 먹은지 오래...
나날이 분노 발악지수 높아지는 집단은 이제 아주 노골적으로
현직의원들을 패키지 영장으로 '정치개입'을 시도하며
민주주의를 파괴하려 할 것 입니다.
결과적으로 혁신위에서 제시한 '불체포 권리 포기'는 정당성을
갖춘 영장자체가 아니므로, 이걸 놓고 민주당을 흔들어놓는
반개혁 짓 하지 말란 시그널이 될 것 입니다.
자~ 혁신위는 한시적인 기간동안 전략적인 미션을 모색하는
TF이죠. 예정된 시간보다 빠르게 완수할 수도 있고, 부진할
수도 있죠. 궁지에 몰린 반개혁 의 극성스럽고 치졸한 흐름만 봐도,
역대 그 어떤 임시조직 보다도 훨씬 생산적이고 효율적이었단
생각이 듭니다.
댓글
한개 뭔데요
김은경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