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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재건축 인가 뒤 개포동 아파트 매입…25억 차익

  • 2023-08-03 1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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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1일 오전 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경기도 과천시의 한 오피스텔 건물로 

출근,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2023.8.1. 연합뉴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청와대 홍보수석 시절인 2010년보다 3배 가량 늘어난 51억여 원의 재산을 신고한 가운데, 강남권 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적극적으로 재산을 늘렸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일 이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2016년 10월 아내 김모 씨와 공동으로 개포주공 4단지 아파트(42.55㎡·13평)를 매입했다. 실거주는 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아파트 매입 금액은 10억 원으로 파악된다.

이 후보자가 개포주공 4단지 아파트를 매입한 시기는 강남구청이 2015년 11월 재건축 정비 사업 시행을 인가한 이후로, 1982년에 준공한 구축 소형 아파트를 매입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시세 차익을 얻기 위해 매입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출처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https://www.mindlenews.com)   <--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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