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배드민턴 동호회에서 여자 하나를 두고 남자 둘이 싸워서 살인까지 간 사건이 있었으며
조기축구회에서 50kg대 골키퍼를 100kg이 넘는 상대 공격수가 돌진하여 숨지게 한 사건이 있었다.
이를 보면 운동은 합법적인 폭력의 요소가 있고 폭력성과 승부욕 우월감 등을 주입시키는 효과가 분명히 있다.
주입의 대상자들은 그런 운동을 하면서 대립하고 싸움질을 하는것이다.
에펨 코리아라는 ㅉ따같은 매체를 보면 그러한 성향이 잘 드러난다.
자신들은 개발이면서 우수한 선수들을 떠받들고 그 선수들을 우상시 하며 그들이 약팀을 짓밟고 다니는것에 환호와 갈채를 보낸다.
관중으로 응원하는 주제에 뭐 된줄 아는것이다.
골프고 야구고 뭐고 할거없고 다 똑같은 상황이다.
반면에 그런 우민들을 다스리는 자들은 스포츠 운동을 안하는것인가? 운동을 한다면 어떤걸 하는것인가?
또는 어떤걸 해야하는가?
남들 지배하는자, 다스리는 자의 운동을 해야하는 것이다.
체계적으로 공부와 운동을 병행 해가며 외부의 적이 쳐들어오면 충분하게 싸워 물리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다.
협동정신과 약간의 정당한 승부가 부가되는 운동을 하는것이다.
그런걸 안하고 들떠서 고함치는 관중의 일부가 되어있다면 인생이 참 힘들어진다.
어떤 집단의 장이 말안듣는 직원들 다스리는 방법이 무엇인가.
간부 사원 자리 하나를 주먹으로 꽃아 넣으면 되는것이다.
보수 극우들은 그거 이미 잘 알고있다. 백골단이란게 다 뭔데?
그자들 지금 늙어서 시장 전전하면서 술이나 빌어먹고 사는중이다.
왕년에 태권도 몇단이었네 하지만 속으로는 서로 다 안다. 시위 때려잡는 자였다는걸.
지금도 그런 인원이 있다.
옛날에는 즐길거리도 없었고 CCTV 등 안전수단도 없었기 때문에
내 목소리 낼줄 알려면 주먹 쓸줄 알아야 했다.
당연히 기득권의 용납 없이는 매일 고기반찬으로 근육 키울수 없었지.
이제는 조폭이 운동 좀 했다는 보통사람들에게도 밀린다.
다만 조폭은 잔혹성과 집단화로 보통사람들보다 우위에 있을 뿐이지.
그런자를 부릴 수 있으려면?
또는 그 부리는 자들의 하수인들을 맞설수 있으려면?
맞먹어야지 별수없다.
운동은 그걸 위해 해야한다.
순진하게 운동하지 말고 내포된 정치성을 생각하면서 운동해야 한다.
오랜만에 오늘 수영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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