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3. 7. 24. 10:4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가상자산을 거래한 적 있다고 신고한
국회의원이 1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따르면
'가상자산을 보유한 적 있다'고 신고한 국회의원은
김남국 무소속 의원을 포함해 총 11명이다.
국민의힘에서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과 김정재·유경준·이양수·이종성 의원
등 5명,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상희·김홍걸·전용기 의원 등 3명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국민의힘 출신의 황보승희 무소속 의원도
신고 명단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자문위는 23일 여야 의원 11명 중 권 장관과 김홍걸 의원이 21대 국회
기간인 3년간 각각 400회 이상, 100회 이상 가상자산 거래를 한
것으로 파악했다.
자문위는 이번주 내에 11명의 가상자산 거래 내역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국회에 가상자산 보유를 자진 신고한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출근하고 있다. 2023.07.24. dahora8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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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이 더 많네.
김기현 아들은 코인회사 운영한다는데 왜 빠진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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