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최근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전 대선후보)가 상대로 맞붙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와 초 접전 양상이 보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음식점에서 건물 밖 인도를 걸으며 선거 유세를 하던 이재명 후보를 향해 60대 한 시민이 "술을 먹는데 시끄럽고 기분이 나쁘다"며 철제그릇을 던져 다칠뻔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또 유세 중 한 시민이 이재명 후보에게 욕설을 내뱉자 “욕하는 건 범죄행위”라고 경고하는 일도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의 "몸통"이 이재명 후보였기 때문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 때에도 대장동 몸통이 "윤석열 이냐?, 이재명 이냐?"의 논란이 뜨겁게 달구었지만 대장동 몸통은 이재명이라고 많은 국민은 믿고 있습니다.
본 기자는 성남 대장동 첫 보도기자로 "이번 대장동 특혜의혹의 시발점은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같은 당 유력 후보 핵심관계자가 제보하여 보도하였다"고 지난 3월 8일 제 개인 SNS(페이스북)의 글을 통해 사실을 알렸습니다.
당시 제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중 한명이 부정부패 세력과 결탁해 대장동 특혜로 얻은 엄청난 수익금으로 자신의 출세 영욕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 있다"며 그가 바로 성남시장을 역임하였던 이재명이라"며 분명이 밝혔습니다.
현재 대장동 특혜의혹과 관련해 유동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 김만배 전 기자, 남욱 변호사, 곽상도 전 국회의원,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 등이 구속되어 재판이 진행되고 있고, 김문기 성남도공 개발1처장, 유한기 前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 등 4명이 안타깝게 사망하는 일들이 연이어 발생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장동 특혜의혹의 몸통은 죄값을 치루지 않고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면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의 방어복을 입고 다시한번 재기의 발판을 삼으려 하고 있습니다.
분명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 과정에서 이낙연 후보측 설훈 의원은 "대장동 특혜의혹과 관련한 제보들을 많이 받았다"며 기자회견 등을 통해 수차례 밝혀 왔습니다.
당시 제보된 특혜의혹들에 대해 이낙연 후보측에서는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를 보고 참지 못한 이낙연 핵심 관계자가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정의사회 구현을 위해서 이를 세상에 알려야 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여러 유력 매체에 제보하였지만 기사화 되지 못하자 지역 인터넷 매체인 본지에 제보하게돼 추악한 대장동 특혜의혹의 민낮이 세상에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180여석을 가진 공룡 여당(당시)인 더불어 민주당은 대장동 특혜의혹 사건이 국민의 힘과 특정 보수언론이 결탁하여 이재명을 낙선시키기 위한 정치공작이라고 폄화하며 이재명 지키기에 전념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석패를 당하자, 대장동 특혜의혹의 몸통으로 검찰수사가 불가피해 질 것 등을 우려해 이재명을 지키기 위한 한 방책으로 검찰의 수사권을 경찰에 넘겨 다시한번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검수완박'을 추진하였다는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계 핵관 조차 대장동 특혜의혹 몸통이 이재명이라며 사회정의를 위해 이재명의 범죄 행태를 세상에 알려 죄값을 치루게 해야 한다고 제보까지 하였습니다. 그런데 더불어 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선 후보를 인천 계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내세우고, 당선되면 당대표로 선출하여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겠다는 것에 황당함을 금치 못하게 됐습니다.
댓글
음흉 영감
이재명 대표님께
사과하라!!!
@블루러브님에게 보내는 댓글
남욱을 신뢰하며 검찰의 수사를 존중하던 윤영찬은 남욱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 하였죠.. 쓰레기 같은놈
일단 두고 보다가 정안되면
우리 당원들이 민주당 갈아 엎고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