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하는 당연한 곳엔
어김없이 부재중인 경찰은
오늘도 젊은 교사의 추모를 교문 앞에서부터
가로막은 체 추모객과 몇 시간의 대치를 벌여
혼잡을 유발한 뒤에 바리게이트 친
빈 테이블 3개의 아무것도 없는 해괴한
임시분향소로 또다시 공분을 사게 하고 있습니다.
님들 안쪽 바깥쪽 구분 못합니까?
왜 넓직한 운동장 구역에서 줄지어 대기할 수 있는
상황까지도 황당하게 통제해서 혼잡을 유발합니까?
그렇게도 교육부 차관의 인터뷰 자리 만들어주기 위해
통제 했습니까? 그런데 교육부 차관 수많은 추모객들이
교문앞에 가로막힌 상황은 눈에 들어오지 않던가요?
댁들이 주무부처라면, 최소한 현장에서 요청할 수
있었던 거 아닙니까?
언제까지 이 패악무도한 상황을 봐야 합니까?
댓글
슬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확한 사실관계가 밝혀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