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23-07-20 16:00:04
  • 73 조회
  • 댓글 3
  • 추천 3

너무도 안타깝고 슬픈 죽음앞에 아픔과 분노가 교차합니다.

서초구 한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것은 학부모들의 괴롭힘이었다고 합니다..

언제부턴가 선생님은 존경의 대상에서 벗어나 제자들이 함부로하고 학부모들은 갑질까지 하는 대상이 되어버렷습니다.

정말 독한마음을 먹지 않고는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것은 너무 힘들고 어려운 것입니다. 그럼에도 얼마나 고통스럽고 괴로웟으면 가족과 친구와 삶을 등졌을까요??

이 사건은 반드시 진상이 규명되어야 하고 수사에 따라 엄정한 조치가 취해져야 할 것입니다.

남을 괴롭힌다는 것은 그 자체로 악입니다.. 그 누구도 타인을 위해를 가할 권리는 없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간절히 바랍니다.

당원 여러분 오늘도 몸과 마음 편안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023-07-20

슬픈일입니다.
그분이 교실로 택하신 이유가 있을겁니다
의혹이 다 밝혀지고 그분을 그렇게한것들도 밝혀졌으면 합니다.

2023-07-20

올해 3~5월사이에 교사가 두번이나 교체 되어서
신입 새내기 교사로 3번째 교체되었는데 이런일로 교실에서 생을 마감햇네요
학교에서는 가만히 있고 교육청에서는 이사건이 있음에도 엠바고 걸고
참 대한민국이 사라져가고 있네요

2023-07-20

안타깝네요. 제대로된 수사가 과연 이루어질지도 의문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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