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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처 김건희 일가 ‘공흥 특혜’ 기소 공무원이 양평도로 종점 변경안 주도

  • 2023-07-20 08: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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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일가 ‘공흥 특혜’ 기소 공무원이 양평도로 종점 변경안 주도

엄지원입력 2023. 7. 20. 05:05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윤 대통령 처가 개발 특혜 의혹…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기소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백지화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는 9일 경기도 양평군청 근처에 이 사업과 관련한 입장을 담은 플래카드가 내걸려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처가의 특혜 의혹이 불거진 ‘양평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경기 양평군 공무원들이 시행자·시행기간이 변경된 사실을 숨긴 채 상부 결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일로 지난 6월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공무원 3명 가운데 1명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이 바뀌는 과정에서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이다.

19일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공소장을 보면, 공흥지구 개발 사업을 맡고 있던 양평군청 도시과 소속 공무원 ㄱ씨 등 3명은 애초 2014년 11월로 예정돼 있던 공흥지구 사업기간이 만료됐는데도 모르고 있다가, 2016년 6월에야 사업 시행사인 ‘이에스아이엔디’(ESI&D)가 시행자·시행기간·시행면적 변경을 신청하자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스아이엔디는 윤 대통령의 장모인 최은순씨가 설립한 업체로, 최씨의 아들이자 김건희 여사의 오빠인 김아무개씨가 대표이사직을 넘겨받은 상태다. 

이 사건으로 기소된 3명 가운데 1명인 양평군 국장급 공무원 ㄱ씨는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을 제안한 양평군 쪽 총괄 책임자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7월 양평군 등과 ‘관계기관 1차 협의’를 진행했는데, 양평군은 이때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를 마친 ‘양서면 종점안’과 함께 김 여사 일가의 땅이 있는 ‘강상면 병산리 종점’ 등 세 가지 노선을 제시했다. 국토부는 줄곧 양평군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강상면 종점안을 최적안으로 택했다고 밝혀왔다.

 ***

 

국민의 힘 김선교가 봐줬다고 말했는데,

 

애꿎은 아래 직원들이 벌 받는 거니 

 

권력형 비리에 국정농단이다.

 

탄핵하라


댓글

2023-07-20

민주당 당원게시판인데

김건희가 금칙어 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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