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언론 더탐사의 <청담동 술자리> 관련 보도 건으로 술집 주인이 더탐사를 상대로 5억 손배 민사소송을 제기했던것에 더탐사 측에서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나 기각된 것을 가지고 청담동 술자리 사건 자체가 가짜였던 것으로 기정 사실화해 가고 있습니다.
현 법무부 장관 또한 더탐사를 상대로 10억 손배소를 걸었으나 검찰에서는 수사 자체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편에 출연한 민주당측 패널로 나온, 민주당 법률 담당 변호사가 조선일보에서 보도한, 첼리스트가 남친인 제보자를 속이기 위해 말한 가짜였다는 것만을 가지고 청담동 술자리를 없었던 것처럼 발언했었습니다.
이는 오직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진실보도를 하고 있는 더탐사를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유튜브나 언론매체로 시청자들에게 인식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 패널로 나온 것이기에 민주당 자체도 청담동 술자리 사건은 믿지 않는다는 참담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당부드리건데, 앞으로 방송 패널로 참석하실 때에는 야당축만이라도 주제와 관련된 매체의 입장이나 활동을 확인하시고 참석하여 발언해 주길 바랍니다.
법무부 장관의 고소로 수 차례의 압수수색을 당했으며 구속 영장 청구도 기각된 상태인, 시민을 대표해서 각고의 노력을 하는 더탐사의 진실을 왜곡시키고 누명을 씌우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뜻에서 글을 올립니다.
국내 언론 대다수가 언급 자체를 외피하는 후쿠시마 핵폐기수에 관한 것도, 더탐사에서는 외국도 멀다하지 않고 찾아가 심층취재해서 IAEA의 실체를 조명했습니다.
기존 언론들의 보도 행태를 비판하면서도 그 언론 보도를 비판하면서도 그 보도만을 중심으로 언행한다면 앞뒤가 맞지 않을 것입니다.
댓글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이라는 두사람의 방송 발언 내용 보면서 참 한숨만 나오더군요.
술자리 관련 내용 전혀 파악하지 못한 사람들이
진짜 가짜뉴스 발행지인 조선일보의 기사에 오히려 거짓을 더보태서 발언하고
더탐사 기자의 반박 전화에서 자신의 출연당시 발언내용 들으면서 당황해하는것 보면서 참 한심하더군요.
부위원장 이라는 감투쓰고 그런 방송 출연해서 얼굴 알리고 어찌어찌해서 민주당 공천이라도 받아볼까 하는 이런
사람들을 정말 기억해야겠습니다.
더참사가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