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진보와보수의 세대차이에 대한 소견

  • 2023-07-15 07:12:41
  • 76 조회
  • 댓글 1
  • 추천 3

일제시대를 온몸으로 살고 광복을 격은 세대와

바로 밑의 세대는 대부분 돌아가셨다.

그때의 분노는 기록으로 박제되었다.

지금은 70~80세대는 6.25세대이다.

6.25를 격거나 바로밑세대이다.

그들의 분노의 정점에는 북괴가 있고 인민군이 있다.

그리고 그들은 무너진 나라를 재건한 자부심이

있고 폐허의 대한민국을 도약의 발판으로 피눈물

흘리며 일으켰지만 보상도 없고 존경도 없음에

분노하며 살고있다.

그 서운함의 발호가 그들을 알아주는척! 같이 분노해주는척!

북괴에 강경히 나가는 척! 하는 가짜보수에 꽃혀있는

것이다.

여기 그 밑에 민주화 +선진도약세대가 있다.

50~60세대이다.

그리고 그 밑의 40세대가 있다.

살인적인 노동시간과 노동조건을 견디며 군사독재와

싸워온 세대이다.

그들에겐 애국심과 가족애로 최선을 다해온 삶과

민주주의의 선봉에 섰다는 자부심이 있다.

그렇지만 노인세대와 더불어 보상은 미미하고

그 민주주의의 꿀과 열매만 빨고 자란 자식세대에 대한

서운함이 가득하다.

세대들 사이에 존중과 존경이 없다.

지금의 20~30은 어떤가?

그들에게는 정체성이 없다.

충격적인 시대의 도마에 올려져 난도질 당하는 삶을

산적이 없기에 시대정신이 있을리 없고

청산할거 청산되고 제대로 된 시스템의 국가에서

살지 못했기에 국가에 대한 믿음도 없다.

오로지 경쟁에 희생되며 개인의 각자도생원칙만

각인되며 살았을뿐..그들에게 우리가 없다.

내리아픔이다.

시대의 아픔을 서로 몰라주고 적대시하게끔 만들어온

정치권의 악행이고

선진국이 되었음에도 적절한 보상도 없이 

각자의 희생을 윤리처럼 세뇌시킨 국가의 잘못이다.

광복이 온지가 언젠데 

6.25가 지난지 언젠데

민주화가 이뤄진지가 언젠데

여전히 이밥에 고기국만 말하며 희망고문을 강조한다.

그리고 민주당은 모든 정리정돈을 하라고 국회권력.

행정권력을 몰아주었음에도 아무것도 못했으면서

지금 또 살려달라고 국민에게 징징댄다.

대통령이 일개시민인 나도 아는 이 카테고리의 역사를

세대를 이해하지 못해서 저 권력을 주었음에도

컨트럴타워를 못하고 지 안위만 살피다가

급기야 책팔이 노후를 자랑한다.

민주당은 이 모든 대한민국의 세대들에게 반성해라

그리고 각오해라.

그 다음에 앵벌이를 해라.

그게 혁신의 출발이다


댓글

2023-07-15

생각해보면 그 좋은시기를 아무것도 안한 문재인 정부가 원망스럽습니다 추미애라도 자르지 말고 그대로 법무장관에 있게 했으면 이낙연 이음흉한 사람이 당대표로 있을때 추미애가 법무장관직에서 내려 왔지요 이낙연이 음흉하기 짝이 없습니다 아무리 힘을 실어주면 뭐합니까 써먹지를 않고 자기들 밥그릇만 챙기고 있는데 저래놓고 또다시 당원들에게 표구걸하겠지 진심 싫다 싫어 민주당은 지들은 아무일도 안하고 당원들 등에 업혀만 가려한다 엥간히 들 좀하라

최신댓글

신고하기
신고 게시물은 삭제되며, 해당 게시물을 올린 유저는 덧글쓰기 및 글쓰기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허위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오니, 그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