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YmD6C3b5BTI
이번 자료는 도쿄전력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주장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처리수포털사이트"라는 곳에 올라온 내용들을 반박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삼중수소"를 알프스로 걸러내지 못한다는 비판을
결국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이들은 삼중수소만이 문제가 되는 핵종이고, 이것을 희석해버리면
아무런 문제가 자신들이 투기할 방사능 오염수에 없는 것인 듯 거짓된 언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원전의 경우, 핵연료가 냉각수와 직접 닿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일본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전의 경우, 핵연료가 수 천 도까지 치솟아
증기 폭발 및 수소 폭발을 일으키고, 완전히 녹아내려 멜트 다운을 넘어, 지층까지
초 고온, 초 고 준위의 방사능 물질을 뿜어내며 멜트 쓰루까지 된 상태입니다.
그 과정에서, 대기, 토양은 완벽히 오염되었고, 당연히, 핵연료를 식히지 못하면
2차 폭발이 일어나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냉각수를 끊임없이 붓는 것입니다.
바로 이 냉각수에는 초 고 준위의 방사능 핵연료의 오염물질들이 그대로 녹아 나오는 것이고
일본 정부가 안전하다고 애를 쓰며 주장하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는 바로 이것을 말합니다.
삼중수소만 거르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탄소-14를 비롯한 몇 핵종은 유의미한 감소세를 보이지도 않고
나머지 62종의 핵종의 경우 뭉뚱그려 표기해버렸다는 것이 굉장히 주목할 점입니다.
절반으로 줄어들었다는 처리 후 잔 량만 표기했기에, 누구도 그 안의 어떤 핵종이 그대로 남거나,
혹은 감소되었거나, 혹은 유의미한 감소를 보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분께서도 충분히 짐작하실 수 있으십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 매일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물질 투기에 대한 브리핑을 일본 정부를 대신하여
진행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는
1. 전수조사를 실행한 적이 없으며, 2. 직접 시료 채취를 한 적이 없고, 3. 일본 측이 제시한 자료만을 근거하여 안전을 말합니다.
따라서, 일본 정부와 도쿄 전력의 주장, 발표에 신뢰성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지금,
대한민국 정부의 브리핑은 신뢰도를 잃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 글은 대한민국 정부의 방사능 검사 시스템에 대해서 정돈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한 하루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긴 글 살펴봐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부디, 괜찮으시다면
https://www.todayhumor.co.kr/board/list.php?kind=member&mn=186838
지난 글들을 살펴봐주시고, 추천과 댓글, 여러 형태로의 자유로운 참여를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블루 잘만드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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