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의혹 및 불법선거사무소 설치 의혹 고발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의혹 및 불법선거사무소 설치 의혹 고발
더불어민주당은 12월 20일(금) 명태균 게이트를 통해 폭로된 각종 의혹들, 그리고 제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의 불법선거사무소 설치 의혹, 오세훈-명태균 불법 여론조사 의혹에 대해 고발했습니다.
김영선·조은희 의원에 대한 공천개입 의혹, 이준석 의원이 폭로한 강서구청장·포항시장·분당갑 국회의원 공천개입 의혹, 대통령실 공무원 청탁 임용 의혹 등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에 대해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더불어, 윤석열 후보의 불법선거사무소 설치 의혹에 대해 제공받은 윤석열 본인과 제공자 전원에 대해 고발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명태균 씨로부터 불법 여론조사를 제공받은 혐의에 대해서 별도의 수사의뢰를 진행했습니다.
각종 공천개입 의혹은 명백히 정당의 공천 업무를 방해한 것에 해당하며, 공무원 청탁 임용은 뇌물죄와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불법선거사무소 설치 의혹은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의 죄책에 각각 해당합니다.
수사기관은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들을 철저히 조사하고 그 죄책을 엄정히 따질 것을 강력하게 권고합니다.
2024년 12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