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경미 대변인] 내란수괴 윤석열 대변인 같은 장동혁 대표, 내일이 없는 국민의힘의 오늘입니다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내란수괴 윤석열 대변인 같은 장동혁 대표, 내일이 없는 국민의힘의 오늘입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계엄 옹호 발언에 이어, 낡은 정치의 상징인 ‘색깔론’까지 꺼내들며 정치의 본질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윤석열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절망적인 퇴행입니다.
장 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간첩 천국'을 만든다는 비난을 쏟아냈고, 나아가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는 물론 국가보안법 폐지 논의까지 북한의 지령이라고 매도하는 황당무계한 주장을 펼쳤습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장 대표의 발언이 윤석열의 옥중 메시지와 놀랄 만큼 판박이라는 점입니다. 윤석열은 자신의 경고성 계엄이 친중·종북 매국 행위를 알리기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는데, 장 대표는 이를 앵무새처럼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국민을 위한 공당이 아니라, 여전히 윤석열의 ‘아바타 정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입증합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조차 ‘이대로 가면 내년 지선에서 폭망할 수밖에 없다’는 뼈아픈 경고가 나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구시대적인 이념 논쟁과 색깔론에만 몰두하는 정당에게 국민들은 미래를 맡길 수 없습니다.
장동혁 대표와 국민의힘은 시대착오적인 색깔론과 공안몰이를 중단하고, 민생과 경제 회복이라는 정치의 본령으로 돌아오십시오. 국민이 요구하는 ‘미래의 정치’를 선택하는 것이 책임 있는 공당의 길입니다.
장동혁 대표가 내란수괴 윤석열 대변인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 국민의힘에게 내일은 없습니다.
2025년 12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